원래 가려던 식당이 주말에는 카페로만 운영한다고 하길래 주변에서 급히 찾아서 간 곳. 생각보다 매장이 넓어 딱 가족끼리 외식하기 좋은 곳이다. 우린 해산물크림파스타와 목살스테이크샐러드 두가지 주문. 원래 리조또도 시키려고 했으나 일하시는 분이 너무 많을 거라고 두가지만 주문하는 게 낫다고 해서 리조또는 포기 그러길 잘했지… 양이 생각보다 많았다..ㅎㅎ 해산물크림파스타는 생각보다 해산물이 없어서 엥..?했음. 그냥 냉동 새우와 오징어 몇개…그리고 보여지는 홍합…해산물파스타인데… 그리고 소금을 많이 넣었는지 짯다 먹으면서 짠맛이 익숙해지긴 했으나 너무 짜서 좀 별로. 목살스테이크샐러드는 그냥 어디서 먹어볼 수 있는 그런 메뉴였는데 음… 소스가 생각보다 그저그런. 서가앤쿡 하위버전의 느낌의 체인점이었던 곳
까쓰까쓰
양이 한 플레이트당 2-3인분이라고 문 앞에 쓰여있어요. 2-3은아니고 1.5인분 같습니다 넷이서 세가지 메뉴를 시키고 딱 배불렀어요. 제일 맛있던건 파스타였어요 로제 파스타로 매콤한데 크림향이 진해요 적당히 꾸덕합니다 목살 스테이크도 가지런한 파인애플과 질기지 않은 고기덕분에 빨리 자를 수 있었습니다. 다른 분들도 잘 드시는 편이었고, 자리가 정말 넓고 음식도 빠르게 나오는 편이라 시간 맞춰서 식사하기에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