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모 피자 픽업 신청해놓고 잠깐 기다릴겸
아침으로 먹으려고 카페 찾다보니까
주변에 대부분 카페들이 늦게 열어서 간 곳이었는데
하 바게트 너무 맛있어요... 🤤
겉은 바삭 속은 촉촉!
바게트 단품은 하나씩 맛만 보고 가져가려 했는데,
순삭! 진짜 있었는데 없어졌습니다!
낮에 이른시간 닫는다고 하니, 혹 주변이시면 한번 속는셈 들려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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톤쇼우 웨이팅 하러 가기 전에 커피 마시고 싶어서 들른 카페.
하필 브런치 카페였고, 너무 배고픈 우리를 커피만 마시게 하진 않았다..
리코타치즈샐러드랑 트리플머쉬룸치즈샌디치, 아.아 두 잔 주문!
오호라~ 샐러드에 들어간 과일들이 신선했고 리코타치즈가 꼬소하니 직접 만드신 것 같았다.
버섯 안 좋아하는 남자친구가 고른 머쉬룸 샌디치는 버섯을 안 좋아하는 사람도 맛있다며 게눈 감추듯 먹음ㅎㅎ
2층 창가 뷰도 괜찮아 보였지만, 더워서 1층 에어컨 직빵 자리에서 먹었다.
하여간 부산 가면 재방문 의사 있는 카페!
또
평소에 당근 좋아하지 않았는데
에몽데에서 당근라페 샌드위치 먹고 당근에 대한 생각이 바꼈어요! 빵도 쌀바게트라서 쫄깃하니 맛있었고
구운채소도 괜찮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