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priccio
맛있는 나폴리 피자집. 인스타에 주의사항이 생각보다 많아서 걱정을 좀 했는데 친절하시고 식사도 맛있었다. 담백하고 얇은 도우에 토마토 + 올리브오일 조화가 좋은 마르게리따여서 맛있게 먹었다. 1인 피자 1판 추천하시는 이유가 이해가 가는 맛이었고, 속도 편하고 질리지 않고 먹었다. 비스크소스 좋아해서 감베리 주문했는데 파스타도 진한 소스, 큼지막한 새우까지 아주 취향이었던. 맥주랑도 잘 어울리고, 갈바니나 블러드오렌지 음료수도 맛있었다. 예약도 편하고 가게도 깔끔하고 식사하기 쾌적했던 곳.
zoe
거의 주방 반 먹는 자리 반으로 구성된 구조와 사장님의 바이브에서 만드시는 피자에 대한 자부심이 뿜뿜 느껴지는 곳.
피자를 2판 시키니 한꺼번에 주시는게 아니라 먹는 타이밍에 맞춰서 서빙을 해주셨고 음식이 나올때마다 맛있게 먹는 법을 설명해주시니 괜히 더 맛있는 느낌이었다.
같이 한입에 먹었을 때의 조합 자체도 훌륭했지만 구성요소 하나하나 신선한 맛이 입 한가득 느껴지는 맛이었다.
먹동진
사장님의 내공이 느껴지는 집이다
피자데이라 파스타를 따로 안파는게 아쉬웠다
피자도우가 쫄깃하고 담백한 풍미가 일품이다
이진쓰
다른 데 가려다가 웨이팅 보고 기절해서 노선 변경. 그냥 워크인으로 와서 사장님이 왜 예약안했냐면서 떨더름하게 응대해주셨다. 나야 뭐 여러차례 방문한 적 있고 최소 인원으로 운영되는 거 아니까 예약 안하고 오면 사장님의 영업운영플랜에 갑작스런 변동이 생기는 걸 이해해서… 그럴수도 있겠다 싶었다. 그런데 일행은 첫 방문이고 이런거에 나보다 예민한 편이라서 상당히 기분이 상했다.
각설하고 마르게리따. 데빌스는 마르게리따에 올리브오일을 기분좋게 가득 뿌려줘서 너무 좋다. 그런데 이 날은 토마토소스가 너무 많았다. 처음 조각은 좋았는데 두번째조각부턴 토마토소스가 너무 많아서 도우가 눅눅해졌다.
완전 처음 방문했을때는 혼자 한 판 다 먹을때까지 도우가 이렇게 눅눅해지거나 위에 토마토소스 토핑이 묵직하진 않았는데 이 점은 조금 아쉬웠다. 바질 아낌없이 뿌려줘서 좋았고 치즈는 많지 않았다. 치즈 많이 뿌려주는 거 좋아하는 사람들은 불만족할듯. 나는 토마토소스와 올리브오일을 매우매우 좋아하는 터라 좋긴한데 사장님 토마토소스 한 숟갈만 덜어서 만들어주심 좋겠다.
노란색 토마토 핏자도 인기 많지만 난 그것보다 빨간 마르게리다가 취향.
도우는 막 쫄깃쫄깃하지 않고 부드럽게 찰기있고 맛있다 그냥 꿀렁꿀렁 들어가는 맛. 바닥에 구워진 그 고소함이 생덩히 좋음.
파스타는 비스큐 맛 가득한 오일파스타인데 링귀니다. 난 이상하게 이런 링귀니 오일?파스타는 식고 불어야 더 맛있더라. 새우 대가리를 아주 그냥 조사넣은, 갈아넣은 그런맛이다.
fukase
이탈리아에서 화덕 피자 먹은 후로 화덕피자에 꽂혀서
한국에서도 맛있는 화덕피자집을 찾으러 다녔다
리뷰 다 좋은 집이라서 가보았다
1인 1판 추천이라고 하신다. 처음에 크기 보고 1판 다 먹는 게 가능할까 싶었지만, 도우가 얇고 기름기가 적은 (기름이더라도 올리브유라서 부담 없음) 느낌이라 가능할 것 같았다
개인적으로 토마토소스가 조~금 빵에 비해 많다고 느꼈으나 짠맛을 싫어하는 입맛이라 그런 것 같다
빵 도우가 정말 쫄깃하고 맛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