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선릉 쪽에 있을 때 너무 좋아했던 곳인데 판교 출근하게 되면서 몇 년만에 다시 먹었어요!! 여전히 좋네.. 행복해🥹🥹
헤헤
베이컨 에그&치즈 샌드위치 주문(8,900원). 원하는 베이글을 골라 샌드위치를 해달라고 할 수 있는데, 첫 방문이라 무난하게 플레인을 선택했다.
샌드위치를 주문하면 따뜻하게 만들어 주시는데, 따뜻한 음식을 먹는 기분이 제법 괜찮다. 그런데 베이글 자체의 맛은... 쫀득쫀득함이 부족해서 아쉬웠다ㅠㅠ 가끔 따뜻한 베이컨 에그&치즈가 먹고 싶을 때 생각날 것 같기도 하다.
사장님도 꽤 친절하신 편. 더워서 물을 요청 드리니 내가 땀을 뻘뻘 흘리고 있어서인지 시원하게 얼음까지 넣어 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