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쓰
디카페인 아메리카노 / 요즘은 디카페인도 카페인 있는 커피만큼 맛있다. 여기도 맛있는 디카페인 아메리카노였다.
자두에이드는 풍선검...귀염뽀짝한, 약간은 인위적인 자두향이 기분 좋았다. 막 달거나 너무 가짜스럽고 불량스러운 맛 아니라 괜찮았다.
바나나초코생크림케이크는 진짜 언니가 만든 것 처럼 착하고 신선한 맛이었다. 별로 달지 않게 동물성생크림을 휘핑하고, 푹익지 않은 식감있는 바나나를 제누와즈 사이사이 예쁘게 샌딩한 케이크. 제누와즈는 퍽퍽하진 않으나 쉬폰마냥 부들촉촉하지는 않았다. 적당한 밀도감. 그래서 이건 하루이틀 지나고 먹어야 더 맛있겠다 싶었다.
휘낭시에는 길쮹한 모양인데 좀 작은 사이즈이고 꾸덕찔깃한 식감. 버터태운 풍미는 덜 느껴졌다.
이나가
1, 프레피커피랩. 여기도 있고 망원에도 하나 있네요. 이 건물 검색해보다 알았는데 카페 진짜 많네요. 건물 하나에 같은 주소지로 다 묶여 있느건데 가게 홍보 측면에서 잘 되시나...? 송도는 다 그런런가...?
2. 그리 크진 않았고 날이 좋아서 밖에도 테이블을 까셨어요. 그렇게 다 해서 6석~8석? 커피 뿐만 아니라 구움과자류도 판매중. 저도 에그타르트 하나.
커피는 프레피라떼시켰습니다. 원래 이런 자영업 카페에서 시그니처 음료가 라떼 일 경우 너무 달고 그게 그거라 잘 안시키는데 이날 따라 시켜보았고 그리 달지 않은 크림 라떼가 나왔습니다.
에그타라트도 나쁘지 않았고요. 커피도 괜찮아서 추천할만 한데 다시 말하지만 이 건물에만도 카페 너무 많네요. 사장님 화이팅...
음식에 진심인편
근처에 밥 먹으러 갔다가 이름이 특이하고 디저트도 눈에 띄여서 들어오게 된 카페입니다. 카페 자체는 엄청 작아서 사람이 많으면 좀 답답할거 같지만, 아늑한 분위기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는 고소한 커피 시켰는데 개인적으로 너무 좋았습니다. 보통 고소한 커피를 시켜도 산미가 은근 있는편이라 별로였는데, 여기는 고소한맛이 끝까지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시그니처 디저트 같은 페스트리는 바삭 쫄깃 하고, 같이 나온 메이플 버터? 메이플 시럽?과 크림이라 찍어먹으면 달달해서 좋았지만, 가격은 쪼금 비싼편이긴 했어요.
케이크도 기본기가 있고, 너무 달지도 않고 중간중간 딸기도 촘촘하게 들어있어서 끝까지 물리지 않더라고요. 다른 디저트들도 근처에 지나가면 시도해보고 싶은 오래간만에 엄청 마음에 드는 카페였습니다.
미식의별
지난 6월 말에 오픈한 곳으로, 아직은 오픈 초기라 여러 가지로 자리를 잡아가는 과정인 듯요.
처음에 갔을 때는 커피가 조금 두툼하고 무게감이 있는 편이었는데, 2주 정도 사이에 훨씬 가볍고 산뜻한 느낌으로 바뀌었구요. 어느 쪽이든 맛은 괜찮았습니다만.
다만 머신커피 원두 중 산미가 있는 아이비 블렌드는 (에티오피아) 워시드 + (콜롬비아) 워시드 블렌드라 산뜻한 느낌의 로스팅에서는 바디가 너무 가볍습니다. 내추럴 커피가 아주 클린하면 내추럴 + 내추럴로 블렌드를 만드는 경우도 보긴 했지만, 워시드는 어떻게 하더라도 내추럴 같은 무게감을 가지기는 어렵죠.
산미 있는 커피를 드신다면, 아이비 블렌드의 내용이 (혹은 로스팅 스타일이) 바뀌기 전에는, 무산소가공 커피가 들어간 시즌 블렌드(6,500)를 일단 드셔보시는 게 좋을 듯요.
yeah._.lim
< 아메리카노, 플랫화이트>
여기 오시면 카페거리가 짧고 작게작게 있어요.
가게가 다 아기자기하고 특색있어서 재밌어요:)
그래서 사람들 겁네 많고 자리찾기 힘들어요^^
원래 가고싶은곳 있었는데 스탠딩밖에 없어가지구,,
근데 여기도 커피는 맛있고 괜찮아요.
시그니처 메뉴들이 다 달달한 메뉴들이라 밥먹고 배부른 상태에서 가면 항상 기본만 먹게되서 쪼금 아쉽ㅠㅠ 담엔 꼭 도전!
디저트류도 쪼금 있습니다! 밀크티 옥수수맛 넘 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