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우체국
전에 먹었던 피스타치오 티라미수 맛을 잊지 못해 사당에 온 김에 일부러 오픈 시간까지 기다렸다가 방문했다.
다시 영접한 피스타치오 티라미수의 맛은 역시 훌륭했지만, 페어링에서 실수가 있었다. 음료로 그린티 코코넛을 주문했는데 이것도 달고 티라미수도 달다보니 어울리지 않았다. 커피를 주문했어야 했는데 실수다. 다음에는 꼭 커피와 주문을 해야겠다.
이 피스타치오 티라미수는 일부러 사당까지 찾아와서 먹을만한 가치가 있는 맛이라는 생각이다. 친구가 있다면 추천도 하고 싶다. 친구가.. 있다면.
으니
치킨집에서 야구 보다가 친구가 강아지 보러가도 되냐해서
ㅋㅋㅋㅋㅋㅋ하 웃겨ㅠ 갑자기 애니멀 테라피 받으러 이동함
신난 가나디한테 열심히 끌려다니다가
오랜만에 인 더 야드 왔고요
타들어가는 속을 아아메로 달래는 성인 여성 두명ㅠ
아아메 양 적당했는데 벌컥 벌컥 마셨더니 금방 마심
옆자리 엉니들한테 플러팅하느라 바쁜 강아지였다네요
#강아지공주랑
우이리
달달한 초코무스케이크라 무심히 에스프레소 주문 했는데 설탕 보고 실수인걸 알았네요. ㅡㅡ
에스프레소가 고소하니 맛있네요.
라즈베리크림 초코무스는 에스프레소 마신 후인지 덜 달게 느껴지네요. 그래도 3스푼 후에는 이가 저리네요. ㅡㅡ 라즈베리크림이 느끼하지않고 초코무스가 부드러워 입안이 즐겁네요.
작은우체국
큰 기대 없이 방문했다가 깜짝 놀란 카페.
피스타치오 티라미수가 찐으로 부드럽고 깊고 진한 맛이다. 너무 맛있어서 잔을 핥을 뻔 했다. 가격이 센 편인데 그 만큼의 값어치를 충분히 하는 맛이다. 시그니쳐 메뉴인 레몬 에스프레소 역시 훌륭했다. 원래도 산미 있는 커피를 좋아하는데 산미 그 자체인 레몬 샤베트가 두 덩어리나 담겨있어 아주 강렬하고 독특한 맛이었다.
카페 분위기도 좋고 깔끔하고, 직원분도 친절하고 똘망똘망 했다. 난 처음에 사장님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요즘 저렇게 열심히 응대에 임하는 젊은 직원 잘 없는데 사람 잘 뽑았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먹고 싶었던 건 시즌 음료인 '그린티 코코넛' 이었는데 아직 개시 전이라고 해서 아쉬웠다. 이거 먹으러 무조건 다시 올 생각.
으니
오랜만에 아기강쥐와 카페 놀이
손님이 없어서 전세 낸 기분ㅋㅋㅋ
창가에 앉아서 강쥐가 바깥 보고 있으니까
지나가던 분이 강쥐한테 영업당해서 카페 들어오심
영업 사원 월급 받아야것는디?ㅋㅋ
우리 밖에 없어서 그랬는지 사장님들이 나가셨는데
때마침 손님 입장했다가 카운터에 아무도 없으니까
도로 나가버림ㅠ 안타까웠다...
#강아지공주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