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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마니타스 카페에서 실망한 마음을 안고 배고파서 급하게 들어가게 된 집인데 기대했던 것보다 맛있고
가성비도 좋아서 추천!
송어회와 어탕국수가 맛있다고 하던데,
애매한 시간에 갔음에도 손님도 적당히 있었고
저녁 테이블 예약하는 전화가 계속 왔음
송어회덮밥(6,500), 송어회덮밥+홍합탕(7,500) 1개씩 주문해봄
가격부터 착해서 좀 놀람
밑반찬은 6가지 정도 나오고 다 괜찮은 맛이었음
송어회덮밥은 처음 봤을 때는 야채만 너무 많고 송어회가 너무 적다는 생각이 드는데,
먹다보면 아 이만큼 들어간게 양이 맞구나 하고 알게됨
신기하게 비벼서 야채랑 밥이랑 한숟가락 떠면 그
위에 송어회가 하나씩 꼭 올라가있음
비리지 않고 회 두께도 적당해서 맛있었음
(비리다면 콩가루랑 다진 마늘 좀 넣는걸 추천)
홍합탕은 국물이 시원했고 남자친구 말에 의하면 홍합이 아니라 담치라고 함
무튼 국물이 시원했음
주차 공간도 넓고 브레이크 타임도 없어서 만족했음
가격도 착해서 송어 먹고 싶다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