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찾나온 곳인데 파르페가 너무 맛있어보여서 방문.
(알보고니 파르페가 아니라 그냥 푸딩이었음…)
매장은 협소해서 좌석이 많지 않았다.
주문하려고 가면 이용수칙부터 읽게 함…ㅋ
괜히 주문전에 이런거부터 시키면 반감이 듦. 그래도 직원은 친절했던.
쨌든 바나나푸딩이 기본인 것 같아서 그거랑 친구가 여기 커피는 맛이 없을 것 같다고 그냥 빙수 먹기로 함.
바나나푸딩에 로투스잼?과 쿠키를 넣어서 만든 것 같은데 바나나맛이 젠하면서 로투스의 커피맛이 은은하게 나서 달달하니 맛있다. 사실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이긴함.
빙수는 참외빙수였는데 참외…너무 옹졸하게 넣은거 아님…?
참외를 거의 손톱크기로 잘라서 한주먹..?(도 안 넣은듯)정도 들어가있고 슬라이스는 거의 무채수준으로 4-5개 넣어줌ㅋ
달달한 바닐라아이스크림+우유빙수에 아삭하면서 달달한 참외 조합이 나쁘지 않았다.
음료는 못 먹어봤지만 디저트가 꽤 맛있었던.
부지런한 하연
직원분도 친절했고 인테리어도 깨끗했음
커피는 맛 없었지만 케이크는 맛있었음
같이 간 일행이 좋아하는 카페라고 하네요
우수한 뱁새
두 번째 방문인데 솜사탕 머랭 치즈케이크 9500원인 가격에도 먹을만하다고 느껴집니다 여기서만 먹을 수 있는 맛이라 좋아요
주문하면 음료와 디저트 가져다 주시고 먹은 다음 두고 가면 되어서 좋고, 3층인데 엘리베이터 있어서 좋아요
우수한 뱁새
여기 진짜 괜찮네요
3층인데 엘리베이터 있음
케이크 비싼데 예쁘고 맛도 있어서(특이한 맛… 근데 또 머랭과 치즈케이크 조합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그 맛) 좋아요
직원 분 친절하시고 내부 화장실 있어서 좋아요(남녀 구분 없는 한 칸 화장실)
재방문 의사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