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ghyo.jung
어머니 생신을 맞아 가족 모임을 가졌습니다.
하남감일지구에 새로 지은 SFG 푸드빌리지 건물에 있는 식당 중에 후보를 고민했습니다.
우설화는 어머니가 너무 비싸다고 싫어하시고,
천지연은 최근 네이버 리뷰를 보다 좀 불안해졌고,
긴자는 해물을 못 먹는 일행이 있어서 스킵하니
자연스레 하인선생만 남더라구요, 여긴 리뷰도 특별히 모난 부분이 없어보여 결정했습니다.
룸을 예약할 경우 코스 요리를 시키거나 인당 코스요리 (₩42,000)이상 주문이 필요합니다.
5명이서 요리3개 식사 네개 시키니 21만원 정도로 배불리 식사가 가능했습니다.
매장은 새건물인 만큼 깔끔하고, 서비스도 친절했습니다. 음식맛은 큰 기대 없이 간 것에 비해 맛있었네요.
# 하인선생 베스트 7선 중
해물누룽지탕 R 63,000
어향가지새우 R 42,000
# 하인선생 전통 15선 중
류산슬 S 42,000
# 식사메뉴
잡탕밥 20,000
게살볶음밥 16,000 (x2)
빨효춘장면 12,000
요리는 전반적으로 훌륭했고, 짝꿍은 유산슬을 맘에 들어했네요. 사진엔 잘 담기진 않는데, 누룽지탕(R) 보다 유산슬(S)가 양이 작아보입니다. 아무래도 재료 단가의 차이인가보죠? 전 어향가지새우가 소스도 제가 좋아하는 칠리 소스에 아낌없이 들어간 새우가 맛있었어요.
식사 메뉴는 평이했는데, 게살 볶음밥은 정말 게살을 올린 비주얼이 좋았던 것 같고, 짜장면을 다들 맛있어했습니다.
마지막 사진은 네이버 검색하다 알게 된 것인데, 얼마 전 화재 사건때 활약해서 의인상을 받은 분이 있다더라고요, 감사패가 있는게 신기해서 찍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