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안녕하세요
아아 4,000원 / 민트초코라떼 4,800원
나는 졸려서 아아 먹고 여자친구도 피곤해서 달달이 먹음
아아는 산미가 없어서 좋았다! 컵이 귀엽게 생김
민트초코는 맛이 진해서 놀랐다 키키 왕냠냠이
= 조용조용하고 맛있는 카페
네안녕하세요
아아 4,000원 / 샤인머스캣 에이드 5,800원 /
바나나 케이크 6,500원
케이크는 바나나, 초코, 블루베리 있었는데 여친이 선택함
접시에 덜고 나니 작아보였지만 맛있었다!
아아는 산미가 적어서 좋았고 에이드는 허브?맛이 좋았다
장소도 이쁘고 직원 분들도 트리 꾸미시면서 행복해보였다
= 냠냠이! 다들 행복한 시간
타룬
수도산 공원 근처에 있어서 이름이 이런 듯한 수도사니아를 방문. 우선 담쟁이 덩굴이 외벽을 가득 메우고 있는 외벽이 인상적이었다. 플라워 카페라는 것이 이름 뿐만이 아님을 보여주려는 듯이 카페 전체가 초록초록, 식물식물한 느낌이다. 카페 1층 간판 옆에도 화분이 잔뜩 배치되어있는 야외 좌석이 있고, 2층의 입구 앞에도 야외 테이블이 비치되어 있어 날씨가 좋다면 굉장히 좋은 경관을 즐길 수 있다. 가게 안쪽에도 화분들이 화이트톤 인테리어와 잘 어울린다. 다만 창문쪽 경관이 빌라에 막혀있는 느낌이라 바깥쪽 테이블만은 못한 느낌. 초코라떼를 마셔보았는데 생각보단 초코맛이 진해서 괜찮았다. 그냥 라떼는 유지방이 혀에 남는 느낌이라 아쉬운 편. 스콘이랑 크루아상도 파는데 직접 구우시는 듯. 꽤나 버터를 넣어 구운 듯해서 적당히 먹기 괜찮다. 사실 뭐 음료나 빵을 먹으러 가기보단 야외테이블에 앉아 풍경보면서 사진찍고 수다떨러 가기 좋은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