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케 가격이 혜자인 성수/서울숲 이자카야> 배부를땐 역시 꼬치! 그냥 아무생각 없이 분위기 좋아보이길래 들어가 본 곳 ㅎㅎ 알고보니 홍대의 유명한(?) 야끼토리집이 이번에 성수에도 오픈 한 곳이었다 모듬꼬치는 오마카세로 진행되고 10pc(3,2000원) 닭껍질. 각종 닭. 호박베이컨. 메추리알베이컨. 사시미명란마요. 은행. 계란말이가 나왔다 닭껍질 바삭하고 간장향도 좋았고 계란말이도 겹겹이 잘 말려 은은하게 달달하니 굿! 전체적으로 부드럽고 쫄깃하고 불향이 나서 좋았다 송죽매 준마이 750(3,6000원) 보통 4만원 하는데 3만원대에 판다는 것이 메리트가 있었다 야외 테라스 자리도 있고, 봄가을 피크닉하기 좋은 날씨에 선선하게 생맥에 꼬치 먹으면 너무 좋을 것 같은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