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
키타미
주변을 배회하다가 마침 오픈시간이길래 방문했습니다. 바 형태의 좌석이라 타이밍 안좋으면 웨이팅이 있겠다 싶었어요. 시오야끼소바를 먹었는데 맛있었고 양은 꽤 많았습니다. 질릴때쯤 레몬을 뿌려 먹는게 좋았습니다
바흐
식당에서 파는 야끼소바를 처음 먹어봐서 기준점을 모르겠는데, 생각보다는 무난평범한 맛이었어요! 접객은 다른분들 말씀대로 정말 친절하시고 가게 분위기도 예쁘고 좋았어요. 일본드라마에 나올법한 아기자기함ㅎㅎ
HAENA
나폴리탄이 먹고 싶어서 방문했어요. 나폴리탄, 치킨난반 다 키타미에서는 처음 먹어봤는데, 저는 돈까스가 훨씬 좋군요. 나폴리탄은 너무 짭짤했음. 둘 다 양도 많고 든든합니다. 섬세한 서빙과 정갈한 차림은 언제나 기분이 좋아요. 동행인은 꽤 만족했습니다.
기묘한와사비
[평일 18:30 / 대기 6팀 / 1시간 10분 웨이팅]
1명이면 빨리 들어갈 줄 알았는데 캐치테이블의 세계는 냉혹했다. 대기 4팀 이상이면 근처 카페에서 기다리시는 것을 추천. 근데 웬걸 강추위 속 서러움이 따스한 접객에 다 녹았다. 다시 올 엄두는 안 나서 혼자서 메뉴 2개를 시켜버렸는데 후회하지 않습니다. (남으면 포장 가능)
🥢 젓가락질 못하는 사람! 🍴포크 요청 가능
🍛치킨난반: 굽기와 소스가 튀김의 느끼함을 잡아주면서 참 맛있었고, 양배추와의 조화가 아름다움. 양배추 있으면 한 접시 더 먹을 수 있을 듯.
🍝시오야키소바: 정말 간이 적은 편이라 밍밍하게 느껴지면 주저말고 마요네즈를 투입하셔요. 레몬즙 짜개를 같이 주셔서 참 좋습니다.
사장님과 점원분의 흐름이 좋아 의외로 요리가 나오는 데 오래 걸리지는 않고, 회전율이 낮은 까닭은 낭만 있는 분위기 덕인 듯 합니다. 재즈가 흐르고 찬장을 디스플레이에 할애하고 정시에 울리는 시계가 있는 작은 가게라니…ㅎㅎㅎㅎ
재방문할때보려고쓰는리뷰
평소답지 않게 웨이팅을 각오하지 못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지나가다 갔다가 쫌 오래 기다려서 데미지를 입은 상태로 식사를 시작했습니다…
무례하게도 저는 속으로 모든 돈까스를 돈까스 광명 승 or 무 로 비교하는데요
결론은 광명 승 이지만 키타미의 돈까스도 자신만의 색깔이 확연히 드러나는 좋은 식사였습니다.
샐러드에 오리엔탈 소스는 오랜만인데 맛있었습니다.
국물이 없던건 좀 아쉽습니다
쌀은 딱 보통 무난무난
앵간하면 재방문 안할라했는데 친절하시고 서비스도 좋으셔서 다음엔 야끼소바로 재방문 하겠습니다.
첫 방문이지만 익히 들어봤던 가게인 만큼 그 유명세의 이유를 잘 느낀 식사였습니다
협소한 편의 가게 이지만 화장실은 확실한 부분도 호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