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쟁이
예쁘고 맛나고 정감가는 카페
매장 공사부터
여름 가을 겨울
메뉴의 변화와 다양한 이야기까지,,,
카페브이로그로 먼저 만난 곳
알고보니 노원이라 냉큼 달려온
보람아파트 건너편 숨겨진 골목 2층
최악인 입지조건인데
사장님이 노랑노랑한 색감과
귀염뽀짝한 캐릭터,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잘 꾸미셨음
다양한 맛의 피낭시에와
먹지못하지만 맛나보이는 여러종류의 치즈케이크,
스콘, 버터바에 파니니까지
혼자 도저히 못 만들 메뉴들이라 납품받는다 오해하기 좋지만
만드는 증거영상들이 가득하니 신뢰도 가득
꾸덕하게 구운 빅토리아케이크 시트 사이
넘치게 들어간 크림과 라즈베리쨈 ㅎ
설탕보다 자연스러운 단맛이 강해서 맛좋고 ㅎ
분명 에스프레소로 내렸을 텐데 드립을 먹는 듯,
강한맛 전혀 없이 부드러운 목넘김으로
디저트와 기가막히게 어우러진 아아,,
다음에는 델굴라떼를 먹어봐야지
이곳의 시그니처라는 자두에이드ㅎ
자칫하면 자두맛사탕 녹인 물 되기 딱 좋은데
적당한 당도에 싱그럽고 청량한 맛
조용하고 아늑하고 꽤 넓은 공간에
맛좋은 메뉴들까지 함께 하니
우울할 때 오면 기분전환하기 딱 일듯
이 마음 그대로 지치지 말고
오래오래 영업하시라 응원하고 싶은 곳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