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쟁이
은행사거리 근처 소중한 백반집 제육과 오징어볶음에 고등어구이 된장, 김치, 청국장, 순두부, 부대찌개와 계란말이, 부추전까지 어떻게 여기서 하나만 고를 수 있을까 싶은 구성 심지어 생선구이를 주문하면 된장찌개도 나온다 게다가 매일 바뀌는 기본 찬에 조미료를 덜 쓰시는지 입도, 속도 편하다 바삭한 고등어와 담백한 된장찌개 자극적이지 않은 제육과 고소한 계란말이,, 그냥 백반집 메뉴를 올려놓은게 아니라 메뉴 하나하나 거를 타선이 없다 갈수록 줄어드는 상황이 안타까울뿐 백반집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하물며 기본 찬 다섯개에, 조미료도 덜 쓰는 곳이라면 말해 무엇하나 그래서인지 테이블 5개? 크지 않은 공간에 오전 11시 무렵부터 자리 경쟁이 치열한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