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고패션프루트 블렌디드 마셨는데 망고 맛을 느끼기 어려웠어요. 그래서인지 떫은 맛이 강한 느낌이었습니다ㅠㅠ
ethanghymn
이번 달엔 무슨 커피 음료가 나왔는지 궁금해서 들러봄. 지나다니면서 봤었을 때는 매장이 1층에 있지 않아 계단을 올라가야 하는 구조여서 뭔가 올라가는 계단이 답답해 보이는 느낌이어서 딱히 방문하고 싶지 않았었는데 디나는 길에 들러봄. 계단을 올라가니 의외로 2층과 3층 까지 탁 트인 공간도 있어 층고가 높아 개방감이 나름 좋아 밖에서 보는 것과는 달리 나름 좋네 함. 새로 나온 음료 메뉴를 보니 토피 넛 팝콘 트리 프라푸치노가 보이는데 토피 넛 라떼의 맛은 너무 뻔해 다른 메뉴를 보니 다크 초콜릿 블렌디드가 보여 날씨는 춥지만 왠지 시원한 게 당겨 다크 초콜릿 블렌디드를 테이크 아웃으로 주문함. 기다리면서 3층으로 올라가 보니 역시나 스벅 느낌으로 잘 꾸며져 있어 매장에서 즐기는 건 스벅이 나름 괜찮네 함. 곧 주문한 다크 초콜릿 블렌디드가 나와서 갖고 나와 일부러 구멍이 넓은 종이 스트로를 곁들여 주신 것 같은데 한 입 빨아 마시니 다크 초콜릿이어선지 너무 달달하지 않아 나름 괜찮은데 그렇다고 특별한 맛은 아니고 상상되는 맛인데 가격을 생각하면 맛있다의 느낌은 아니고 괜찮다 정도라고 생각됐던 방문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