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종스
23.03.23
지나가다보니 분위기가 괜찮은 피자집이 새로 생겼길래 방문해봤다! 피자종류가 다양하긴한데 그냥 일반적인 피자집이랑 크게 다르진않다 대신 콰트로라고 붙은 피자들은 맛을 여러가지 볼 수 있어 좋을 것 같음 우린 반반세트를 불고기반쉬림프골드반 레귤러로 주문했고, 샐러드는 치킨텐더로 했다 수제맥주도 있길래 허니브라운 한잔과 테라 생맥으로!
맥주가 먼저 나왔다 허니브라운은 끝에 꿀향이 은근하게 남는 부드러운 맥주였고, 테라 생맥은 뭐 익히아는 맛인데 맛있다 시원한 그 맛~!
기본 안주로는 프레첼이 나오는데 여긴 특이하게도 체다치즈 시즈닝이 뿌려져있다 맛있음! 남자친구가 굉장히 맘에 들어했다ㅋㅋ
샐러드는 약간 특이한 향이 났다 무슨 향인지 잘 모르겠는데 야채에서 나는 향인가..? 치킨이 아주 약간 매콤했고, 피자 먹다 느끼할즈음 샐러드를 곁들여주니 좋았다
웨지감자는 그냥 감자. 껍질 맛이 그대로 느껴지는데 난 개인적으로 감자의 껍질 맛을 좋아해서 좋았다ㅎ 근데 굳이 주문은 안해도 될 맛
대망의 피자가 나왔는데 불고기는 한입 먹자마자 불고기소스의 맛과 향이 확 느껴져서 좋았다 나머지 반이었던 쉬림프골드가 특히나 맘에 들었는데 새우 탱글하고 고구마는 달달하면서 토마토소스 맛보단 고구마랑 위에 뿌랴진 하얀 소스(마요네즌가..?)의 맛이 지배적인데 진짜 맛있더라 아주 굿!
그리고 여긴 기본적으로 크러스트 추가가 되어있는데 치즈/크림치즈/고구마 중에 고를 수 있다 우린 치즈크러스트로 했는데 치즈가 살짝 굳긴했지만 꼬숩고 피자 도우자체가 부드러워서 맛있었다 특히 처음에 세팅되는 갈릭디핑에 찍어먹으면 존맛탱! 요거트소스도 있는데 그건 고구마나 크림치즈에 더 어울릴 것 같다
맛있고 친절하고 다 좋았는데 하나 아쉬운 점이 있다면 조명이 너무 어둡거나 붉어서 사진이 잘 안나온다는 것. 창가쪽으로 앉으면 밖에서 들어온 빛으로 괜찮은데 안쪽으로 갈수록 넘 어둡다 우리가 앉은 쪽은 어둡진않지만 너무 붉었음 고거빼면 다 괜찮았다 이벤트중인지 재방문 시 3천원이 할인되는 쿠폰도 주셨는데 이거 쓰러 또 갈 생각. 후후 가격도 괜찮은 것 같고, 호평동에 생긴 괜찮은 피맥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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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반피자+반달감자+샐러드 R (₩30,900)
- 불고기
- 쉬림프골드
- 치킨텐더
허니브라운 (₩5,900)
생맥주 (₩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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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
가성비 ★★★★
총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