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stekim_v
샤브샤브에 한해선 체인점도 좋다는 생각을 한다.
고기 야채 마구 넣으면 미친 육수가 되니까.
부모님 생신으로 방문한 광화문점. SFC몰 지하 2층에 위치해 있으며, 지점이 꽤 여기저기 있다. 새로 단장한 가게 특유의 강렬한 냄새가 있긴 했다.
모던 샤브하우스와 유사하게 다양한 육수픽이 가능하지만 가격은 좀 더 저렴하다. 3.3만원 가량. 샤브올데이와 비교하면 좀 더 샤브/스끼야끼에 집중한 구성이나 사람이 한적해서 좋았다.
[✔️ 메뉴]
1️⃣ 고른 육수는 된장육수.
꽤 진한 된장맛에 약간의 매콤함도 느껴진다. 처음엔 짜게 느껴졌지만 야채 엄청 붓고 고기 넣고 끓이다보니 간이 맞았다.
2️⃣ 고기는 세 종류 중 와규와 등심을 열심히 주문했다.
와규쪽이 조금 더 기름지긴 했지만 된장육수 맛이 더해지니 큰 차이까진 없었다. 괜찮은 질의 고기를 자르지 않고 길게 한입에 먹는 쾌감이 있었던 정도. 추가주문 안되는 버섯도 쏠쏠했으며, 은근 피쉬볼이 육수와 잘 어울렸다.
3️⃣ 후식으론 칼국수와 현미죽, 들깨 현미죽 중 선택 가능하다. 압도적으로 들깨 현미죽이 맛있었다. 면 러버임에도 들깨풍미가 그냥...
4️⃣ 케이크 반입&식사가 가능해 생신 축하까지 마무리.
[✔️ 총평]
- 올데이와 모던하우스 사이의 가성비라인
오디
무한리필집 치고 고기가 아주 좋았어요.
고기만 둘이서 8판 먹음
meokdory
다채로운 버섯 덕분에
육수의 풍미가 좋더군요
버섯을 좋아하면 노야의 시그니처인 버섯 육수(4가지 육수 중 선택)를 선택하시고, 프리미엄 모둠 버섯을 왕창 넣으면(?) 무조건 맛도리다. 샤브샤브집을 많이 가보진 않았지만 버섯이 이렇게 다양한 곳이 있었나 싶다. 프리미엄 이름답게 노루궁둥이, 만가닥, 표고버섯, 황금팽이버섯 등 평소에 쉽게 접하지 않는 버섯들이 나오는데.. 아 너무 버섯 얘기만 했나..
노야 한우 무제한 코스(36900원)로 먹으니 고기 4종(와규, 한우등심, 삼겹살, 목살)+야채&버섯을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다. 식재료와 위생 서비스 모두 깔끔해서 단체로 종종 방문하기 좋을 곳 같다.
여느 샤브샤브집답게 벨트 푸를 정도로 배 터지게 먹고, 야채를 많이 먹었으니 다이어트 음식이라고 자기 최면을 해본다.
호
버섯육수
추천합니다
버섯을 가득우려
찐버섯향이 가득
가위 등 경험디테일이 좋지않아
또 갈것같진 않지만
직원들이 요청시 고기 가져다줘서 편한 것과
좀 더 아늑한 분위기를 만드는
소파와 인테리어가
용산점대비 강점입니다
비교적온순
열화판 ‘모던샤브’? 노야.
SFC에 위치한 ‘노야’를 방문했습니다. ‘모던샤브하우스’와 유사한 컨셉의 샤브샤브집이네요.
가격(3만6900원/한우 무제한, 2만9800원/노야 무제한), 매장 분위기, 직원의 서비스 수준, 고기추가 할 때 어쩔 수 없이 받는 눈치 정도, 맛까지 포함해 모두 모던샤브 수준에 조금씩 미치지 못하는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동일 컨셉의 매장인데, 이렇게 조금씩 수준 차이가 나도 괜찮은가 싶었지만, 매장을 가득 메운 손님들을 보니 괜찮은가 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종종 찾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뚱땡이에겐 ‘가성비’가 중요한데, 가격 대비 재료의 퀄리티가 매우 좋았기 때문입니다. 여전히 모던샤브 보단 식재료 퀄리티도 조금 떨어지지만 말이죠. (이것은 노아 리뷰인가, 모던샤브 리뷰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