햅삐
처음엔 그냥 샌드 아니야? 했는데, 먹어보면 너무 맛있어서 또 사게 되는 마성의 맛입니다.
저도 예전에 먹어보고 기억이 너무 강렬해서 이번 여행 때는 꼭 사와야겠다 마음먹었어요.
위치는 부산역에서 도보 5분이라 기차 타기 전에 들르기 딱 좋습니다.
주차는 불가하고, 내부에 테이블 몇 개 있어서 샌드+음료 먹고 잠깐 쉬다 갈 수도 있어요.
메뉴는 플레인, 블루베리, 망고파인 세 가지 맛이 있고, 저는 믹스 박스(20,000원)를 샀습니다.
패키지가 깔끔하고 갈매기 그림이 귀여워서 선물용으로도 딱이에요.
세 가지 맛 다 맛있지만 제 입맛 순위는 블루베리 < 망고파인 < 플레인!
특히 새로 나온 망고파인은 달달+톡쏘는 열대과일 맛이 매력 터집니다.
캐리어 끌고 힘들게 사왔지만, 가족 모두 만족한 부산 간식이었어요 — 당일에 먹으면 진짜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