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amout
수요일 오전 10시 50분, 이렇게 한가한 카페에 앉아본 게 언제였나. 평균적인 삶은 출근도, 점심도, 휴가조차도 모두 한꺼번에 몰릴 때만 움직인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되는 시간이다. 인테리어만 봐도 오피스 빌딩 밀집 지역이라는 게 단번에 느껴지고, 아메리카노는 특별할 것 없지만 흠 잡을 데도 없다.
Ray
•아이스 라떼(듄켈-고소 4300)
예전에 정말 맛있게 먹은 라떼는 알고 보니 기간 한정 이벤트 원두였고...
실제 원두는 그냥 그렇네요...
여기 라떼 맛있었다고 데려갔다가 머쓱해짐
•아이스 말차라떼
진짜 맛없어요... 돈 아까웠어요...
•다크 스모어 쿠키(4100)
이날 먹은 것 중엔 이게 제일 나았습니다!
•젤리롤 피넛버터(4300)
피넛버터 특유의 텁텁함이 좀 있는 듯
찐카페투어
강남에서 4,300 원에 카페라떼는 일단 박수를 먼저 친다
직접 콩을 볶는 로스터리카페인데 스페셜티커피 취급
우유도 매일과 ’소화가잘되는우유‘를 사용
일본 킨토oct 잔과 더플랏 철제 트레이에 제공되는 커피
키오스크에서 추가금 없이 산미 있는 원두로 변경 가능(에티오피아+과테말라)
같은 가격에 고소와 산미를 단가로 생각한다면 아반떼와 제네시스 중에 고른다는 말인데
보통 산미 있는 원두는 가격이 추가(보통 +500/+천 원)이다
자두 황도 블루베리 리치 같은 과일 향이 우유에 밀리지 않고 라떼에서 느껴진다
온도가 식고 고형 성분이 더 많은 아래로 내려갈수록 탄내 스모키 쓴맛 없이 우유와 에스프레소 본연의 단맛이 지속적이고 텁텁하지 않다
프랑스 아코록 유리잔과 레몬이 들어간 생수마저 좋다
달라코르테 머신에 안핌 sp2 그라인더 세 대와 우츠디스페서에 명품 호시자키 제빙기까지 좋다
브루잉커피는 ek43 그라인더와 스틸 v60 드리퍼+브뤼스타포트+펠리시타 저울 조합
믹스폰트 보일러와 이태리 아르떼미데 스탠드가 멋스럽다
역삼에 이런 곳이 있었다니 가격에 맛과 분위기까지 거를 타선이 없네
봉숑봉숑
역삼역 카페 미니말레커피뢰스터
명치 통증 이슈로 궁금했던 라떼 못먹고 레몬에이드ㅠㅠ
- 아메리카노 / 레몬에이드
Ray
라떼 진짜 맛있게 먹고 감탄했는데 알고 보니 기간 한정 원두였어요... 평소 원두로도 그만큼 맛있을지는 모르겠네요. 지점이 여럿 있는데도 다 갈 일 없는 머나먼 곳들이라 언제 재방문할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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