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궁동 새로 생긴 브런치 카페 겸 와인바.
주말에 브레이크 타임은 없었으나
파스타 등 음식들은 4:30 부터 주문 가능했고
안주 메뉴들은 5시부터 주문 가능.
구운 닭다리살과 알프레도 크림파스타,
그리고 감칠맛폭발 비스큐 로제파스타 주문.
요런 넓적한 면 파스타 처음 먹어봤는데 내 취향이네.
크림 소스가 진한듯 안 진한듯 치즈맛이 많이 나서 좋았다.
닭다리살은 조금 짭조름했지만 부드러웠음.
로제 파스타는 쏘쏘. 해산물 파스타라기 보다는 그냥 새우 파스타? 그래도 새우가 아주 큼직하고 야들야들했음.
분위기가 좋았고, 시간대 별로 매력이 다른 곳.
크림 파스타가 너무 입맛에 잘 맞았고
쓰면서도 자꾸 생각나서 또 가고 싶음.
+음식 시켰는데 카페 손님들이 섞여 있어서 그런가
물과 식기 세팅이 되기까지는 오래 걸렸음.
좌석에서 QR로 주문하는 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