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방에 로스팅 직접하는 곳
오늘의 커피로 셀렉한 에티오피아 내추럴 핸드드립이 특별히 좋았다.
깡통시장 근처에서 맛있는 식사 후 들러서 커피타임하기 좋은 공간이라 멀리 움직이기 힘들때 또 방문할 것 같다.
알로하
조용하게 쉬다 가기 좋은 곳! 작업실에서 작업하다가, 맛있는 커피 한잔이 생각나서 들린 곳! 오며가며 자주 본 곳이지만, 여기서 커피를 마시는 건 처음이다. 커피 맛은 솔직히 별로 였지만, 조용하게 시간을 보내다 가긴 좋은 곳이다. 주말인데도 사람이 적은 걸 보니, 자주와야겠다. 직원분 혼자 일하시는데., 사장님이신지 모르겠으나 친절하시다. 화장실 문이 잘 안열려서 그게 좀 불편!
tastekim_v
* 맛집 인스타 : @tastekim_v 원래 이번 순서는 돼지국밥이었다. 근데 요즘이 좀 더워야지. 쏟아지는 비를 피하려고 예정에 없던 카페를 들렀다. 붉은 벽돌이 차곡차곡 쌓인 외관과 다르게 안쪽은 흰색과 대리석으로 깔끔함이 돋보인다. LED스러운 기하학적인 기둥도 독특하다. 창가자리도 큰 창이어서 아주 좋았다. 비 오는 날에 멍하니 쏟아지는 빗방울을 바라보기 좋았던 카페. [메뉴] 1️⃣ 커피는 내리는 시간이 좀 걸린다. 메뉴판을 보면 추출 방식도 고를 수 있는 듯 했는데, 내가 방문했을 땐 따로 물어보시진 않았다. 원두도 판매하는 걸 보면 커피 맛에 자신이 있어 보였다. 2️⃣ 커피나 디저트나 아쉽게도 막 특별하진 않다. 비쥬얼이나 맛이나 생각하는 범주를 벗어나진 않았다. 그저 적당한 비를 피하기에 안성맞춤이었던 곳. 대박은 아니어도 이런 가게도 나쁘지 않은 기분이다. [가격] - 코스타리카 4500 - 치즈케이크 4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