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관에 놀라 돌아가지 마시고 음료 한 번 맛보고 가세요! 이것은 바로 나의 이야기. 그냥 지도 보고 찾아갔다가 외관보고 그냥 돌아가려고 했다. 타이어 가게 옆에 위치한 카페. 칙칙한 외관과 달리 내부는 초록 초록초록하니 화사하다. 독일에 살다 오신 사장님이 독일의 음료 맛을 선사한다는 곳이다. 독일의 음료 맛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그래도 이곳에서 먹은 잘츠라떼가 꽤나 괜찮았다. 버터커피도 생각나는 것이 아주 진득한 라떼. 이렇게 농도짙은 라떼를 좋아하는 내게 딱이었다. 스벅 더블샷라떼가 생각나는 질감! 빵은 아쉬웠다. 번개빵을 하나 사봤는데 정말 깜짝 놀랄만큼 질겼다 데워 먹으라고 하셔서 그래봤는데도 너무 질겼던.. 음료에 만족했던 마음이 빵에서 덜어진다는 점이 아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