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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군

테이블링 - 시장반점

시장반점

4.8/
2개의 리뷰
영업정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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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정보

영업시간 안내

운영시간
-
브레이크 타임
-
정기 휴무일
-
전화번호
041-337-7084
위치정보
지도 로딩중...
충남 예산군 고덕면 용고길 352
매장 Pick
  • 중식당
  • 짜장면
  • 짬뽕
  • 탕수육
테이블링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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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오찬구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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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산군 #시장반점 #간짜장 * 한줄평 : 작지만 그야말로 완벽한 세상, 시장반점 1. 충남 예산군 고덕면 재래시장의 골목 끄트머리에는 40여년째 운영 중인 노포 중식당이 있다. 간판도 낡아 색이 바랬고, 문을 열고 들어서면 오래된 철제 의자와 합판 식탁 몇 개가 전부인 아주 작은 공간, 그리고 그 공간을 지키는 노사부.. 2. 주문을 받고, 불 앞에서 춘장을 볶아내고, 튀김을 건지고 다시 홀에서 서빙하는 모든 동작이 수십여년 해왔듯 하나의 호흡처럼 움직인다. 3. 이 집의 간짜장은 검다. 진짜 춘장 본연의 맛을 강조한 진득하고 구수한 그 ‘검음’이다. 면은 물에 살짝 데쳐 기름기 없이 탱글한데, 온도감 좋은 간짜장 소스가 면에 착착 감기면서도 질척이지 않다. 분명 면 그릇에 소스를 부어 ‘비벼낸’ 간짜장인데 마치 처음부터 하나였듯 소스와 면의 일체감이 굉장히 뛰어나다. 4. 도시의 대형 중식당에서 먹었던 그 맛과는 아예 차원이 다르다. 여기는 [춘장]이 주인공이고, 나머지는 모두 그를 받쳐주는 조연일 뿐이다. 5. 그 조연 중 가장 존재감이 확실한 이는 바로 작은 다이스 형태로 손질한 양배추와 돼지고기이다. 개인적으로 크게 썰어낸 양배추와 양파로 볶아낸 간짜장은 불호인데, 이는 과한 크기의 조연들이 간짜장의 전체적인 발란스를 붕괴시키기 때문이다. 6. 이 집은 작은 다이스 형태로 손질하여 볶아내어 육안으로는 그 존재를 인지하기 힘들지만, 완벽한 볶음 정도로 입안에서 그 존재감을 뿜어낸다. 7. 흰색 소스의 탕수육은 정겹다. 중식 노포가 재조명되며 억지로 만들어낸 흰색 소스가 아니라 40여년 전부터 원래 이렇게 만들어내었던 그 원형의 흰색 소스이다. 육즙이 살아있는 돼지고기를 두텁게 썰어, 고온의 기름에서 제대로 튀겨내 겉은 바삭하고 식감이 고기의 힘이 느껴질 정도로 좋다. 8. 문득 노사부 홀로 지키는 이 작은 식당이 그야말로 하나의 완전한 세계는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노사부는 이 세계의 유일한 임금이고, 주방은 궁궐이요, 그가 휘두르는 불은 그의 왕좌가 아닐까 하는.. 세상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완벽한 통치, 그 통치 하에서 태어난 완벽한 간짜장.. 9. 그러나 이 제국은 오래가지 못할 것이다. 노사부께서 “이제 그만해야지, 그동안 오래 했다”라고 하시는 날 시장반점의 불은 꺼질 것이니.. 그래서 지방 중소도시, 노사부의 중식당은 애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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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남도 #예산 #시장반점 "놀라운 재료가 사용된 진정한 옛맛의 간짜장 맛집" 1. 예산하면 떠오르는 것이 국수, 사과, 갈비 정도일 듯 하다. 예전에 예산 근처를 가면 75년 전통의 소면과 중면을 만드는 <#쌍송국수>를 늘 사오곤 했다. 쌍송국수가 워낙 전국적으로 유명해서 근처에 쌍송국수를 사다 조리해 파는 식당들도 좀 있었는데, 그 중 호박비빔국수가 별미인 <별이네국수>를 종종 들렸던 기억이 난다. 아쉽게도 별이네국수가 폐업한 후 예산에는 아는 식당이 없어서 점심으로 갈만한 곳을 찾다가 40년된 <시장반점> 이라는 작은 중국집을 찾았다. 2. 충남 예산군의 고덕면은 아주 작은 마을인데 읍내는 꽤 부산스럽다. 읍내 한복판에 딱 봐도 굉장히 오래된 중식당이 하나 보이는데 이름이 <시장반점>이다. 세월의 흐름도 느껴지고 뭔가 고즈넉한 편안함이 느껴진다. 워크인 손님은 본인 밖에 없었는데, 배달전화는 계속 온다. 배달앱 조차 필요 없는 세월이 느리게 가는 시공간의 느낌이다. 3. 간짜장을 부탁드리고나니 제트엔진 소리 같은 화덕 소리가 난다. 그리고 바로 덜그럭 덜그럭... 지방의 오래된 중국집들은 거의 옛방식대로 간짜장을 만드니 간짜장 메니아로서는 기쁘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다. 그리고 김이 펄펄 나는 뜨끈한 간짜장이 서빙이 됐다. 4. 비주얼 부터 합격이다. 바로 볶아 야채가 생생히 살아있는 장이 환상적인데, 재료의 크기도 본인이 딱 좋아하는 사이즈다. 춘장향이 슬며시 올라오면서 식욕을 돋군다. 면은 첨가제가 좀 들어가서 노란색을 띄는데, 생각보다 굵다. 5. 짜장의 맛은 기가막히다. 춘장맛 위주로 간짜장의 맛을 낸다. 무리한 감칠맛과 단맛은 없고, 옛스러운 구수함이 아주 좋다. 배달을 많이 하는 집이라 면빨은 조금 아쉽다. 너무 통통해서 장과 비벼 먹을 때 맛이 옅어진다. 초반에는 면 한 입 먹고 숟가락으로 장 한 번 먹으면 발란스 좋은데, 나중에는 면에 맛이 들어 그냥 먹어도 좋다. 6. 채소가 아삭아삭하니 기분 좋게 씹힌다. 양파와 양배추, 돼지고기도 꽤 들어갔는데, 먹다보니 아삭아삭한 식감의 육면체 식재료가 씹힌다. 뭔가 유심히 봤는데..... <생무>가 들어간다. 식감을 위해 만두에 무말랭이를 넣는 것은 봤지만 중식에서 생무를 사용하는 것은 처음 본다. 7. 사장님께 여쭤보니 씨익~~ 웃으시면서 '제법인데' 하는 표정을 지으시고 간짜장 썰을 풀어주셨다. 예전에 냉장고도 없을 시절에는 채소도 귀해서 잘 상하지 않는 무를 잘게 썰어 간짜장에 넣었다고.... 지금도 옛 방식 그대로 고수하시기 때문에 본인의 간짜장에는 무를 계속 사용하신단다. 식감 참 좋다. 마치 워터체스넛 (물밤)의 식감 같기도 하고... 무르지 않고 아삭한 것이 양파와는 또 다른 경쾌한 식감을 준다. 예산에 와서 또 하나의 <신비스러운 간짜장>을 만났다. 8. 이집의 또 하나 놀라운 점은 손수 담근 김치를 주신다는 점. 이번에는 열무김치를 주셨는데, 제철 열무가 야들야들하고 맛도 제대로 들어서 정말 기가막히게 맛있는 열무김치를 맛봤다. 열무김치가 간짜장과 이렇게 궁합이 잘 맞을 지는 몰랐는데, 그 덕에 간짜장은 바닥까지 긇어 먹을 수 있었다. 9. 서울과는 모든게 다르다. 맛도, 반찬도, 식감도, 재료도... 그 속에서 옛맛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오염되지 않은 그런 간짜장의 옛맛이.... PS: 계란후라이는 500원 추가로 따로 부탁드렸습니다. #동네식당응원프로젝트 #러셔스의베스트간짜장 #러셔스의베스트김치 #러셔스노포
📍 아직 테이블링에 입점된 식당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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