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물장
30년 이상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식당이라고 한다. 교수님들 학창 시절부터 있었던 곳이라고... 햄두부전골(33.0), 두부계란말이(12.0), 김치전(10.0)을 주문. 햄두부전골은 사실상 두부 들어간 부대찌개다. 햄과 소세지, 고기민스, 라면사리까지 빼박 부대찌개다. 그래도 두부가 들어가서 그런지 죄책감이 좀 덜 드는 맛이긴 하다. 두부계란말이는 두부를 계란 지단으로 둘둘 말은 단순한 요리. 개인적으로 이게 제일 마음에 들었다. 단백질도 풍부하고 맛도 있고 만들기도 어렵지 않아 나중에 집에서도 한번 만들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김치전은 무난무난. 바삭한 스타일은 아니고 꽤 두꺼운 편이다. 반찬으로는 두부, 콩비지, 여러 가지 야채 반찬들이 나온다. 햄두부전골 말고는 다 담백하고 건강에도 좋은 음식들이라, 가끔 가다 한 번씩 찾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