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아빠
약간은 특별한 평양냉면 가게인데요 육수에 간이들어가 있고 고추가루가 뿌려져 나옵니다. 의정부식 평양냉명쪽. 필동면옥과 을지면옥이 대표적이죠. 고명은 양지가 아닌 닭고기를 사용하고 순메밀 100%의 냉면도 판매합니다 일반냉면은 감자전분 100%를 씁니다. 순수 냉면가게와는 다르게 수육은 없고 코다리찜과 능이백숙을 같이 팝니다. 평양냉면 마니아라면 만족스러울 것 같은 능라면옥입니다
순두부찌개
능라냉면, 평양냉면
능라냉면이 뭐냐고 여쭤보니 평양냉면과 비슷한데 다데기가 들어가는 메뉴라고 해서 시켜보았다.
냉면엔 공통적으로 오이, 무절임, 배, 닭고기, 삶은달걀 고명이 올라가고, 평양냉면을 아주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능라냉면엔 다데기가 들어가서 훨씬 먹을만했다. 아니 사실 먹을만 정도가 아니라 엄청 맛있게 싹싹 비웠다. 따로 겨자, 식초를 넣지 않고도 간이 적당히 맞았고 올라간 고명도 다양해서 좋았다. 다만 면을 가위로 자르지 않고 먹어야 제 맛을 느낄 수 있다는데 면이 많이 쫄깃한 편이라 자르지 않고는 먹기 힘들어 결국 잘라 먹었다.
뺚사
광주 송정역 근처, 평양인이 직접 만드는 북한음식 전문점 광주에서 유명한 평양냉면집이라고 해서 가봤다. 평양냉면 첫경험이였는데 냉면보다 오히려 깔끔하고 오묘하고 다양한 맛들이 나서 더 맛있었다! <평양냉면> 10,000원 사실 다른 평양냉면을 먹어보지 않아서 비교하기 어렵지만 걸레 빤 물(?) 같다는 악명만 놓고 봤을때는 전혀 그런 맛은 아니였다. 슴슴하긴 했지만 동치미 맛이 두드러져서 닭육수의 비린맛을 잘 잡아주면서도 어우러지고 다양한 맛들이 계속 왔다갔다 하는 재미있는 맛이라 오히려 더 취향이였다. 하이얀 감자면이 특이하고 얇으면서도 쫀득해서 깔끔한 평양냉면과 잘 어울렸다. 심심하지 않게 고명도 많았는데 하얀 면에 빨간 고춧가루, 노란 지단까지 색조화가 넘 예뻐서 기분 좋아지는 비주얼이였다. 진짜 평양냉면을 즐기고 싶다면 겨자식초 대신 고추장아찌를 썰어 넣으라고 되어있었는데 국물 맛도 살짝 달라지면서도 새콤매콤한 별미였다 <비빔냉면> 10,000원 함경도식 비빔 냉면인데 비빔장이 과일이 듬뿍 들어가 깔끔하고 고급진 맛을 내서 좋았다. 여기에 한우까지 올리니 이 가격이 말이 되나.. 싶다. <능라냉면> 10,000원 이 메뉴를 잘 만든 것 같다 평양냉면에 비빔냉면의 비빔장을 올린 냉면인데 평양냉면도 좋지만 뭔가 심심할 때 먹기 좋은 메뉴ㅎㅎ <개성왕(고기)만두 6개> 7,000원 개성만두는 고기가 듬뿍 들어 육향이 두드러지는 만두였다 피도 두껍지 않고 정석의 왕만두.. 넘 맛있으니 꼭 추가해야함! 고기 김치 반반도 가능하다고 하니 담엔 김치도 도전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