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한반창고
양재천 건너편 우면동에 초밥집이 하나 있길래 언젠가 한 번 가봐야지 하다가 오늘에서야 찾아갔다. 이 근처에는 초밥집이 거의 없다 싶이 하다보니 하나 있는게 이렇게 소중하다. 작은 초밥집으로 테이블은 넷이지만 세 개의 테이블만 이용하게 되어있다. 예약을 걸어놓고 주문도 먼저 해놓고 잠시 기다리도록 했다. 주문은 소신초밥으로 했으며 양배추 샐러드, 초밥, 우동 순으로 준비된다. +소신초밥 광어, 연어, 참치, 찐새우, 간장새우, 계란, 전복으로 구성. 광어는 회를 두툼하게 썰어 씹는 맛이 좋다. 연와 참치는 부드러운 식감. 초밥에 올라가는 와사비의 양이 적은 편이라 기름진 생선에는와사비를 추가로 얹혀 먹었다. 또 간장의 간이 짜지 않아 충분히 적셔 먹었다. 밥 대비 회의 크기가 큰 점은 마음에 드는 부분.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밥에 들어간 초대리가 새콤한 맛이 강했다는 점이다. 이 점만 뺀다면 오늘 입 맛에선 완벽했을 듯. +유부초밥 대, 소의 사이즈로 주문 가능한 유부초밥. 사진에 보이는 유부초밥은 소 사이즈이다. 유부를 달게 조려 달콤한 맛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