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짬뽕 7천원
짜다
일행은 간짜장 시켰는데 너무 느끼하다고 했다
이집은 탕수육이 젤 맛있었다
근데 주방에서 자꾸 맨손으로 탕수육을 그릇에 나누더라..
나영이
지난 번에 좀 별로여서 다시 안 오려고 했지만.. 근처에 식당들을 거의 다 가보기도 했고 사람들 가는데 따라가다보니 다시 왔네요. 이번엔 저녁에 왔는데 사람이 없을 때 방문해서 그런가 그 문제의 서버 분이 안 계셔서 그런가 확실히 더 서비스가 차분한 편이었어요. 이번엔 잡채밥이랑 탕수육을 시켜 먹었는데 오 잡채밥 괜찮네요. 잡채밥은 소스가 8할 이상을 차지한다고 보는데 굴소스 특유의 맛을 잘 살려내었고 점도도 딱 적당해서 밥이랑 따로 노는 느낌이 없었어요. 잡채 이외의 재료도 푸짐하게 들어있어서 먹을 맛 나더라구요. 탕수육은 부먹으로 나오는데 튀김 자체가 특별한 수준은 아니었으나 갓 나와서 그런지 바삭함을 잘 느낄 수 있는 점이 좋았어요. 시켜 놓고 쉐어하기 딱 좋은 메뉴! 음식 맛은 나쁘지 않은 편은 곳이라 사람 붐벼서 서비스 안 되는 시간만 잘 피하면 괜찮을 듯 싶네요.
나영이
음 바쁜 건 바쁜 거지만 전체적인 관리 수준이 높지 않은 가게였어요. 점심시간 혼자 방문했는데 짬뽕 주문하고 얼마 안되어 짬뽕이 인기가 많아서 회전이 빠른 가보다 생각했어요. 그런데 옆 테이블의 손님들이 먼저 주문했는데 왜 안나오냐고 얘기하시더라구요. 그러더니 직원 분이 착각했다면서 제 음식을 가져다 주시더라구요. 역시 내 거가 아니구나하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한 20분 지나도 안 나와서 초조해지더라구요.. 직장인 점심시간 여유로운 게 아닌데.. 결국에 짬뽕을 받았는데 들고오시는 분이 한 손으로 들고 오다가 국물이 흔들려서 손 끝이 국물에 닿더라구요... 아무렇지 않게 서빙을 하고 돌아가시는데 많이 당황스러웠어요. 별로 문제 일으키고 싶지 않아서 그냥 먹기로 했는데 썩 좋은 기분은 아니었네요 맛은 그냥저냥 나쁘지 않았던 것 같아요. 국물 맛이 그래도 깔끔한 편이라 먹을만 했어요. 면은 약간 국물이랑 따로 노는 느낌도 있었구요. 삼선짬뽕이라 해산물이 푸짐하게 들어가 있긴 했어요. 음식 맛은 무난무난 괜찮은 편이었는데 맛있어도 좋게 평을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닌 것 같네요. 아쉬웠던 경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