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인근에 아주 맛있다고 생각되는 즉떡집이 없을 찰나 발굴한 서울스퀘어 크레이지후라이 🍽️
맵기 조절도 가능하고, 즉떡이라고 생각하면 가격이 좀 비싸지만 그만큼 양이 많다. 최소 3명이서 먹어야 다 먹을 수 있음
기본 베이스는 동일하고 위에 토핑만 메뉴별로 바뀌는 형식인데, 돈까스도 바삭하고 맛있었지만 역시 제일 자주 먹게되는건 차돌
볶음밥은 셀프로 볶아 먹으면 된다.
야외 테라스 석도 있어 떡맥하기 좋은 곳이다 🍻
먹쟈
항상 가보고 싶었던 크레이지 후라이!! 우연히 주변에 업무 처리하러 왔다가 들러보았다. 결론은 여기 갈 바에 청년다방 세 번 간다ㅠ, 엽떡 초보맛 다섯 번 시켜먹는다… 지점 별로 맛에 차이가 있는 지는 잘 모르겠지만, 여기는 확실히 별로였다.. 너무 짜고 튀김도 맛없구.. 볶음밥도 실망.. 넘 달기만하다ㅠ 위생도 좀 아쉽다.. 쩝 아쉽다 .. 가보고 싶었던 곳이 터무니 없이 맛없을 때의 슬픔이란..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