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자크롱
학생들의 점심을 책임지는 맛불- 적당한 가격과 푸짐한 양으로 많이 찾아가는 곳이에요. 테이블은 7개정도 되는 아담한 곳인데, 단체예약 30명까지 가능하다고 써있더라구요. 평일 점심엔 꽉 차는데 주말 점심에 갔더니 널널했어요. 양배추샐러드는 마요네즈 드레싱에 시리얼이 올라가있어요. 김치전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져나오고요. 반찬은 추가 무한리필(셀프)여서 편하게 더 가져다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고추장불백(순한맛) 8,000원 냄비 가에 고기를 빙-두르고 안쪽 동그랗게 양파,당근,떡이 들어가있어요. 왠만큼 조리돼서 나오기 때문에 금방 보글보글 끓더라구요. 고기는 부드러운편이고 양념이 적당히 매콤달달하니 맛있더라구요. 한국인이라면 호불호 없이 맛있게 먹는 맛입니다:) 떡도 쫀득쫀득하고 맛있었어요. 밥은 고봉밥으로 주셔요-! 밥을 적당히 덜어서 불백과 같이 먹다가, 남은 밥은 서비스로 볶음밥까지 해주십니다. 김이랑 남은 고기들 싹뚝싹둑 잘라서 볶아주시는데 너무 맛있어서 싹싹 긁어먹었습니다. 첫 리뷰라 맛있다루-! 요즘 찾기 힘든 혜자 음식점^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