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갈비(2인분) 24000원_중간보다 더 매운맛 •우동사리 2000원 •공깃밥 1000원 중간보다 매운맛 겁나 맵다. 혀가 얼얼해질정도로 매워서 동치미를 드리킹했다. 볶음밥 먹으려다가 공깃밥도 급 주문하고. 올해 들어 먹은 음식 중에 제일 맵다. 매운걸 잘먹는 남자친구는 거뜬히 잘 먹음. 뭐 나도 계속 먹으니깐 익숙해져서 또 맛나게 먹었다. 상추 다 먹으니깐 사장님이 다가와서 더 드릴까요 물어봐주시는 센스. 친절하시다. 닭은 오동통 떡은 쫀뜩쫀뜩 우동사리도 탱탱하니 양념이 잘 배어있었다. 입이 얼얼해서 맛을 제대로 못 느꼈지만 재료들이 다 좋은건 알겠다! 다음엔 순한맛으로 먹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