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기
명동칼국수...처음 먹어본 1인...ㅎ 1960년대, 먹을 것이 없어 밥 대체 식품으로 국수를 먹었던 시대에 탄생한 칼국수. 시대가 많이 변했는지 60년대 창업한 이래로 우리나라 최대 프랜차이즈 중 하나로 자리 잡았고, 현재 100여개의 가맹점을 오픈했다고 하네요. 송도에만 3개가 있고, 저는 마지막으로 오픈한 트리플 스트리트에 있는 지점에서 먹었어요. 명동칼국수가 국수 문화에 큰 획을 그었다고 하는데, 제 국수 인생에도 신세계네요 ㅋㅋ 지금까지 하얀 바지락칼국수만 먹다가 처음 보는 빨간 국물의 명동칼국수가 낯설었는데, 처음 먹어보고 완전 반했어요! 바지락을 우려서 만든 육수와는 또 다른 감칠맛과 시원함이 매력적이네요. 여기에 은근히 느껴지는 얼큰함도 맘에 들고요 ㅎㅎ 여기에 또 빠질수 없는 겉절이까지 잘 어울려요! 한그릇에 7500원인데, 양이 많아서 만두까지 같이 시켰다가 배불러서 힘들얶어요 ㅋㅋ 가성비도 훌륭한듯 합니다. (국밥에는 비할수 없겠지만...! ) 덕분에 주변 직장인들이 점심메뉴로 많이 찾는다고 하네요. 저는 늦은 저녁에 갔더니 한산한 편이었어요. 뭐 먹을지 고민될때 간단하게 한끼 하기에 좋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