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촌에서 일이 있어 주변에서 적당히 저녁을 해결해야 했는데
공영주차장 근처에 있는, 추석 당일 여는 식당이라 갔습니다.
순두부찌개랑 쌀국수 두 개의 메인 메뉴를 내걸고 있었고 LA갈비도 판매합니다.
한정 수량의 냉쌀국수를 먹었는데 짭짤한 냉면 맛이었고(고수, 양파, 라임은 따로 주는데 넣지 않은 상태의 사진) LA갈비는 지극히 평범했습니다. 참고로 사진에 찍힌 양이 350그램. 기본은 250그램이고 고기 추가가 가능했습니다. 순두부찌개 맛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손님은 저희 한 테이블뿐이었는데 음식이 나오는 데 20분 넘게 걸렸습니다. 주문 및 계산은 매장 입구 키오스크에서 합니다. 남녀 화장실 분리돼 식당 안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