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억수로 오는 날 2번째 방문
비도 오고 해서 묵은지고등어조림 주문해봤습니다.
칼칼하니 청국장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네요.
밑반찬은 이틀 전과 하나만 다르네요~^^
청개굴
청국장이 땡겨 검색해서 가봤는데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른 메뉴들도 한 번 먹어봐야겠습니다.
매장 크기는 아담하고, 분위기는 정갈합니다.
주차는 힐스테이트3단지 상가 주차장 3시간 무료입니다.
이진쓰
언제부터였죠.
하루 한 끼는 꼭 밥을 먹어야 한 게…
혼밥하기도 좋고 둘이 와서 닭볶음탕같은거 먹기도 좋은 밥집. 나는 혼자 방문해서 옥돔구이(17,)와 묵은지청국장(8,) 주문했다.
반찬은 무난하나 약간 간간한 편. 오이무침은 맛있다. 아쉬운 점은 반찬에 김치가 없음.
옥돔구이는 엄마가 집에서 구워주는 것처럼 후라이팬에 기름 두르고 튀기듯 구워낸 것임. 맛있다. 옥돔인데 당연하지.
청국장은 별로였다. 엄청 뜨거운 건 둘째치고, 약간 그 쌉쌀한, 쓴맛이 좀 느껴져서 손이 잘 안갔다. 묵은지청국장이라고 쓰여있는데 배추?로 보이는 건더기는 건 없었다.
텁텁한 맛이라 새콤한 오이무침이 없으몀 먹기 어렵다.
둘이 온 분들은 죄다 묵은지닭볶음탕/감자닭볶음탕 먹던데 부럽다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