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련된 맛은 없지만 고소한 냄새가 👍
모항항에서 회떠서 나오는 길에 튀김냄새가 너무 좋아서 새우튀김 한봉투 샀어요!! 큰 녀석은 6개 만원, 작은 거 10개 만원. 새우튀김 한봉투 사면 보리새우 한줌 끼워넣아주세요~
고구마튀김, 게 튀김, 새우튀김 등등이랑, 꼬치오뎅도 한켠에서 보글보글 끓고 있어요. 튀김 주문하면 즉시 기름에 한번 더 튀겨주세요!
기름 쩐내 안나는 건 좋았는데 튀김옷이 폭신한 편이고 식으면 좀 퍽퍽해요~튀김옷에 간이 되어있어서 그냥 먹어도 간간하더라구요. 차 타자마자 식기 전에 허겁지겁 몇마리 짝꿍이랑 노나먹고 남은 건 떡볶이랑 먹었어요!!
다 먹으려는 걸 참고 숙소 돌아가는데 고소한 튀김 냄새가 얼마나 혼미하던지요ㅎㅎ
생각보다 보리새우 튀김이 맛도 진하고 더 바삭바삭한 게 좋더라구요! 나중에 오게되면 보리새우 튀김을 살 것 같아요!! 저는 폭신한 튀김이 취향인 사람이 아니라 객관적인 평가를 할 순 없지만…그래도 기름도 더럽지 않고 따듯할 때 먹으니 나름 괜찮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