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 있어서 읽을수도 있고, 주말에 가면 스크린에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틀어주는데 분위기도 좋고 편안합니다.
맛도리헌터
조치원 헤이다
어이스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딸기바나나주스
선배의 추천으로 찾아간 조치원의 대형카페. 복합문화센터라는 이른의 아트센터 안에 있는 카페인데 브런치도 판다.
커피는 5천원대로 나름 합리적이라 생각된다. 멋진 공간에 인테리어까지 꽤 멋지다.
공연, 강연, 전시 등등을 하는 큰 홀에서도 차를 마실 수 있고 자개가구로 세팅된 통창 홀은 내 따스하고 아늑했다. 원래는 제지공장이었다는데 ㅎㅎ 기존의 건물을 리모델링해 사용해서 인지 옛스런 느낌도 난다.
바나나딸기주스를 마셨는데 원통형의 컵에 담겨져 있어 양이 많아 마셔도 마셔도 끝이 없다
베이커리는 종류가 부족했지만 맛은 괜찮았음 ㅎ
넓고 탁트인 카페 정말 마음에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