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송가네 감자탕

또 먹으로갔습니다 또 맛있었어요 이게 소자입니다 다시 먹으면서 느낀건 뼈찜도 맛있긴하지만 볶음밥이 찐으로 맛있었습니다

탑동에 위치한 오래된 식당입니다 이름은 감자탕집이지만 뼈찜이 유명한 곳입니다 주말엔 당일 예약하려니 어렵고 거의 하루전날 예약해야하더라구요 평일점심 예약 하고 왔을땐 의외로 사람이 많지 않았습니다(초복이라 다들 삼계탕 드시러 간거같기도) 대자가 3만8천원인데 이정도면 진짜 양많은거 아닌가요 와 비쥬얼보고 깜짝놀랐습니다 떡사리도 들어있어요 남자1명 여자3명이서 먹었는데 1명만 소식가고 나머진 중식가 정도 되는데 적당히 먹고 볶음밥 3개 먹으니 딱 맞았습니다 (치즈사리가 없어서 아쉬웠던 ㅠ) 볶음밥도 맛있었어요 ㅜㅜㅠ 라면사리도 파시던데 나중엔 추가해서 먹어보고싶어요 양념이 맛있어요 일행은 다음엔 더 매콤하게 해달라고 하고 먹을거라는데 전 적당했습니다 막 진짜 인생맛집 이런건 아니지만 한번쯤은 와서 먹어볼 맛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재방문 의사 있어요 아! 사장님이 무척 친절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