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감자
돈오 🐷🍚
12시간 끓여낸 진한 돼지국밥과
야들야들 수육, 가자미식해의 완벽 조화
오랜만에 먹는 돼지국밥이라 더 기대됐던 방문.
이곳은 12시간 우직하게 끓여낸 국물이 깊고 진해서 한 입 먹자마자 “아~ 잘 끓였구나” 싶었다.
수육은 비계와 살코기 비율이 적당하고 누린내 전혀 없이 부드럽게 씹히는 식감이 너무 좋았음. 곁들여 나온 가자미식해가 진짜 킥! 수육이랑 같이 먹으면 고소+새콤함의 완벽 조합으로 감탄 나오는 맛.
순대도 간도 딱 맞아서 맛있게 먹음.
전체적으로 정말 만족스러운 한 끼였다!
푸도
스위치온 다욧 2일차였는데 국밥 사쥬신다니 안따라갈수가 없잔아요. 근데 여기 넘 맛있네여… 순대없는 부산식 돼지국밥인데 국물이 머나먼 옛날에 먹었던 수변최고돼지국밥집이 생각나는 맛이더라구여 🥹 수육, 순대는 반접시씩도 되고 가격도 합리적이었어요 나중에 소주마시러 가야겟습미다 🔥
quod
사진은 수육 백반(12000원)
국밥(10000원)을 먹고 만원짜리 치고 고기도 많이 들어가고, 전체적인 완성도가 괜찮다 싶어 백반도 시켜보았다
백반을 시키면 국물을 주는건 좋지만, 국밥 가격보다 2천원을 더 주고 수육 백반을 시킬만한 장점은 찾지 못 했다
수육 백반을 시키면 살짝 새콤한 가오리식해를 주는데, 2천원의 가치를 하냐고 물어보면 글쎄....
차라리 수육을 국물에 넣고 말아먹을까 하다가 그렇게 먹으면 수육을 시킨 의미가 없을듯 하여 따로 먹었다
돈오는 국밥이 가장 좋은 듯 싶다
국밥 양이 모자르면 공기밥을 하나 시키는걸 추천
장점
깔끔한 돼지고기 맛+양파 무침(소스 맛이 고기와 매우 잘 어울린다)
국밥집 답게 김치맛이 좋다, 깍두기와 김치 양념이 다른듯 한데 둘 다 평균 이상
단점
국밥집인데 밥 상태가 좋지 않다
겉으로 볼때는 티가 안 나지만 미리 만들어서 온장기에 데워둔 듯한 밥(살짝 진듯, 떡진듯한 식감에 국물에 밥을 말면 덩어리져 떨어진다)
국은 깔끔하게 만들어두고 밥이 별로라면, 좋은 평가를 줄 수 없다
객관적 점수는 3점, 고기와 양파의 조화가 잘 어울려 주관적으로 0.5점
밥만 맛있어도 "가끔 생각날때 찾아가서 먹고 싶은 동네 맛집"정돈 되었을텐데....
L.MK
"와 이 수육 이거 뭐지?" 하다가 정신 차려보면 인당 소주 3병각
수육 시키면 국물도 무한 리필
야근쟁이
저녁시간에 스르륵 혼밥으로 들려봤습니다.
국밥을 먹을까 정식을 먹을까 하다가 정식을 먹어봅니다.
국물은 약간 부드러운듯한 느낌이고,
수육 좋네요. 같이 나온 식해와의 궁합이 매우 좋습니다. (식해와 먹다보니 새우젓 따위.. 의 느낌인데, 식해가 나중엔 부족한것..
1.2만원의 정식에 수육이 저렇게나 많이 나옵니다.
한가지 아쉬움이라면, 일반 접시에 나와서 선풍기 바람에 급격히 수육이 식어가는데 식은 수육은 좀 별로더군요. 정식이 아닌 메뉴로 시킬 땐 찜기 같은 것을 깔아주면 좋을 것 같은데(촉촉함이 유지될 때 최상의 맛일 그런 수육입니다) 옆 테이블들을 봐도 딱히 그렇게 제공되는 것 같진 않았습니다. (그래서 4.5가 아닌 4점..)
하지만. 꽤 매력적인 집이고. 국밥먹으러 전 또 올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