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위아더퓨쳐

기본피자 쫄깃한 도우가 일품이다. 한입씩 들어오는 치즈는 추가하고싶은 마음이 들었다. 그린파스타 큼지막한 파스타가 오일가득하게 입에 딱 맞게 들어온다 적당히 느끼해서 좋았다 아란치니 딜이 올라간다. 오징어의 비릿함을 잡아줘서 적절했다. 딜리셔스 주변에 소개하기 아깝지 않은 곳이지만 부끄럽게도, 좀 덜 친한 사람은 알려주고싶지 않은곳이기도 하다. 너무 유명해지면 내가 못갈까봐 ㅋㅋ

가게 리모델링?하신다고 메뉴들 전체 세일해서 갔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맛있었고 다른 곳에서 한메뉴 시킬 가격에 두세개 시켜먹은것 같아요 가성비 굳입니다 맛있어서 두번째 방문 했었는데 피자에 비닐이 들어있더라구요 사장님이 도우 만들때 비닐이 들어간거 같다고 죄송하다고 사과하시고 메뉴 하나 공짜로 주셨어요..! 해프닝이 있었지만 그리고 리뉴얼 하고나서 가격이 오를것 같기도 하지만 가성비 좋게 맛있게 먹고 나왔습니다~!!

근처에 좋아하는 빵집이 있어서 오고가던 길에 봐뒀다가 찾아간 곳이었는데요 맛은 괜찮았는데 옆테이블이 너무 혼란했었어서.. 음식이 코로들어가는지 귀로들어가는지 모를 와중에 식사를 마쳤네요 화덕피자는 1인 사이즈라 언젠가 혼자서 화덕피자가 먹고싶을때 와서 1인 1피자를 해보고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누메로도스를 갈때면 꼭 먹던 메뉴였던 마스카포네피자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여길 오고싶다는 생각이 들게한 메뉴는 그린파스타였는데 간이 좀 부족한것 같아요 두껍고 넓은 면을 써서 좀 더 짭짤해야 맞을거같은데.. 그게 좀 아쉽네요 지금은 메뉴 리뉴얼중이라 30%할인을 하고 있던데 이 가격에 먹어서 그런지 만족스러운 집이었습니다 할인이 끝나면..... 갈지 고민될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