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구
티켓팅에 성공해서 여유롭게 파스타와 와인
tasting_voyage
서울 고속버스터미널 맛집 : 바위 파스타 바
강남 신세계 하우스 오브 신세계에 입점한 서울 3대 생면 파스타집 바위파스타.
성수 본점보다 공간이 넓고 모던한 분위기로, 조명은 다소 어두워 분위기 있는 식사에 제격이었습니다.
코스 구성 : 인당 8.8 / 7코스 (콜키지 5)
🥂 Course Review
One bite snacks
참치 + 바냐카우다, 레몬 포카치아, 닭간 파르페
→ 조합이 훌륭했으나 살짝 묽은 느낌
Seasonal Fish Carpaccio
제철 도미, 민트, 오이, 호박씨
→ 산뜻한 민트향과 고소한 호박씨가 매력
Caviar. Seaweed
김 페스토와 캐비어 카펠리니
→ 밸런스와 면발 모두 최고 👍
Abalone. Morning Glory. Sichuan Pepper
전복, 공심채, 전복내장 소스
→ 동양적인 풍미의 파스타, 전혀 느끼하지 않음
Braised Beef. Chorizo
라구 파스타 스타일
→ 무겁지 않고 깔끔
Dry Aged Duck. Onion. Black Truffle
구운 오리 + 양파 소스 + 트러플 소스
→ 살짝 오리향이 아쉬웠으나 조합은 괜찮음
(추가) Lamb. Broccolini. Radicchio. Madeira
무난한 양갈비 요리
Peach. Earl Grey
복숭아 소르베 & 얼그레이 그라니따
→ 계절에 딱 맞는 깔끔한 마무리 🍑
본점보다 가격대가 합리적이고 코스도 7코스로 적당
파스타 퀄리티가 특히 돋보였고, 전반적인 밸런스가 훌륭
와인과 함께 즐기기에 만족도 높음
다음에 메뉴가 바뀌면 또 방문하고 싶은 곳
👉 #바위파스타 #고속버스터미날 #하우스오브신세계
아지
원픽은 양갈비, 한우라구파스타 ! 코스가 다 좋았다.
디너예약이 어렵다는게 이해가 감. 캐치테이블로 힌침 전에 예약했고, 하우스오브신세계 드디어 방문.
에피타이저 류에서는 다채로운 재료를 쓴 점이 인상적이었다. 콜드 김 파스타 라던지, 참외와 고수와 아보카도라든지! 신선함으로 시작하니 기대감이 올라갔다.
메인으로 넘어가 파스타와 양갈비까지 너무 다 맛있었는데, 원픽은 양갈비! 1.5만원을 추가하면 채끝살 대신 양갈비로 내어주신다. 부드러운데 잡내가 없고 같이 곁들이는 앙 메르게즈(밥알 파스타)가 진짜 좋았다. 한우라구파스타도 식감이 너무 좋았다. 기억에 오래 남을 맛.
중간에 튀긴 라비올리가 나오는데 차라리 다른 파스타를 한 번 더 먹고 싶었다. 라비올리 튀김과 햄과 치즈가 영 어울리지 않았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훌륭한 코스였다.
햄도리
파스타가 왜이렇게 비싸??
라고 하고는 인생전복을 맛본 곳...
랍스터 비스큐 파스타도 누무누무 맛있고...
스타터는 참치타르타르포카치아가 너무 좋았어요
디너 예약이 그렇게 어렵다는게 너무 이해가 갑니다
새키
* 바위파스타바 강남신세계점(파스타 등, 서울특별시 서초구 센트럴시티터미널 - 하우스 오브 신세계 2층)
리뷰가 엄청나게 밀렸지만 체-신 업장도 가고 있음을 알리기 위하야,, 근데 알려서 뭐하나요 내가 먹플루언서도 아무 것도 아니고 호호호호
아무튼 스울 안에 있는 서양가락국시 전문집 바위파스타바에서 2024년 6월 13일에 낸 신생 업장입니다. 하우스 오브 신세계 2층에 위치했는데 여기에 다른 업장도 꽤 많으니 구경가는 재미도 쏠쏠해요. 8코스로 미리 예약했습니다.
👍 우리 바위가 달라졌어요! 한남, 성수점은 해산물을 중심으로 조금 여리고 자연스러운 맛에 집중했다면 여기는 방향 자체가 다릅니다. 재료는 비슷하게 쓰지만 보다 직관적이고 무거운 쪽에 가까운 맛을 냅니다. 차림판에 쓰인 재료만으로는 어떤 요리인지 파악하기 힘들었는데 처음에 나온 한입거리 요리만으로도 이전 장소와는 궤를 많이 달리함을 바로 파악할 수 있었네요.
포카치아와 참치 타르트, 그리고 빠떼와 구운양파 및 부추를 곁들인 2가지 요리부터 아주 재미났습니다. 특히 빠떼는 아귀간을 연상시킬 정도로 부드럽고 잡내가 없어 인상깊었어요.
이후 벤자리돔에 사과, 캔디드, 호박씨코팅, 브런즈팬넬을 곁들인 셰비체는 먹고 바로 탄성을 내질렀어요. 여름에 맞는 상쾌한 식감이 일품이었는데 생선보다는 곁들인 팬넬(이름이 맞나 모르겠네요)에서 유래하더군요
이후 바위의 특징적 요리 중 하나인 김페스토 카펠리니 캐비어 냉파스타, 초당옥수수와 링귀니에 웅피조개를 곁들인 파스타 2번째, 딸리니면에 홍두깨살을 올린 파스타를 3번째로 맛봤어요. 익히 알법한 바위파스타 요리였는데 웅피조개의 식감이 정말 어마어마했네요. 오징어와 육고기 그 중간 어딘가의 맛과 향이 놀라웠어요. 양고기는 말해서 뭔들. 이후 디저트로 마무리합니다.
요리 맛이 제법 세므로 기존에 곁들인 화이트가 아니라 레드를 권했던 직원 추천이 탁월했습니다. 화이트로 먹었으면 요리에 와인이 잡아먹힐 뻔했는데 다행히 그렇지 않았네요.
업장 분위기도 다른 곳과 사뭇 달라 보는 맛이 있었고, 직원 접객도 유려하고 좋았습니다. 바위가 바위했다! 여타 업장과 달리 주류 1병 주문이 필수가 아니라는 점도 좋습니다.
👎 하우스 오브 신세계가 어디있는지 모른다면 길 찾기가 상당히 힘듭니다... 저는 안에서만 10분 헤맸어요.
기존 12코스에서 몇가지를 빼고 코스 8.8만원으로 운영하는데 뭔가 맥이 빠지는 느낌입니다. 배는 당연히 고프고...
양고기는 거의 레어에 가깝게 조리되서 나오는데 사람에 따라서는 먹기 힘들겠단 생각을 분명히 하게 되네요.
내부에 테이블을 무려 4곳이나 뒀는데 이게 어떻게 작용할지 모르겠습니다. 카운터 자리가 몇 석 안나오는 내부 구조이긴 한데요.
그리고 업장 안내 번호는 제발 좀 지도든 예약앱이든간에 표시해줬으면 좋겠습니다...
하나 더, 잔 와인을 레드 1.8/화이트 2.3만원에 판매하는데 역시 저렴한 건 아니어서 결국 1병을 먹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