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르페 맛있어요. 커피는 그냥저냥..?
가게가 좁고 배달도 주문량이 많네요. 그래서 주문하고 좀 기다렸어요. 호텔건물 1층에 있어서 분위기가 차분해요.
날아라개고기
컨셉이나 공간이 좀 묘한 곳이다. 전문적인 포스를 내려고 하는 가게 특유의 느낌이 살짝 있는데 아직 잘 모르겠다. 내부는 화이트톤과 우드톤이 반반. 근데 그게 공간적으로 나눠지진 않았어. 음악이 너무 시끄러워서 줄여달라고 했더니 아예 플리를 바꿔버리는 걸로 봐서 매장 컨셉이 확고하진 않은 듯.
사실 파르페 먹으러 왔는데(요즘엔 파르페를 파는 곳이 없잖아요…) 배가 불러서 에스프레소 주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