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올굿

아오바라 마시러 방문! 배달로 맛보고 괜찮아서 매장으로 갔는데 쉬림프오픈토스트가 배달불가 메뉴라고 해서 주문 먹기 쪼끔 힘들긴 하지만 꽤 맛있었고 샌드위치 먹는 사람들이 많았음 양송이스프 양이 조금 적은 느낌은 있지만 맛도리니까 추천 아오바라는 고급진 믹스커피맛? 싫어할 사람이 없을듯😋

안녕, 다들! 오늘은 강동구에 새로 생긴 올굿 카페에 다녀왔어. 이 카페는 길동 복조리 시장 근처에 있고, 2024년에 오픈한 곳이야. 호주에서 바리스타로 일했던 사장님 부부가 운영하는데, 커피와 샌드위치에 진심인 느낌이 확실했어. 내돈내산으로 직접 다녀왔는데, 가오픈 때 인기를 끌었던 삼겹살 샌드위치가 이번에 다시 런칭했더라. 진짜 먹어보고 확신이 들었어. 요즘 평일(화, 수, 목)에는 네이버 천원 쿠폰도 있으니까, 꿀팁이야. 그리고 카페 앞에 주차 공간이 1~2대 정도 있어서 차 갖고 가도 문제없어. 내 경험으로 봤을 때, 올굿 카페는 분위기도 좋고, 사장님 부부의 정성이 느껴지는 곳이라 강동구에 관심 있는 친구들한테 추천해주고 싶어. 가볍게 들러서 커피 한 잔, 삼겹살 샌드위치 한 입 하면서 분위기 즐겨봐!

저가커피 많은 지역에서 아메 4500원이지만 예쁘게 해놓구 친절하게 맞이해주고 커피맛으로 승부 하겠다고 하면 궁금해지지않겠습니까... 노트북 하긴 좀 그래보이고, 삼삼오오 동네 주민들끼리 앉았다 가기 적당해보임! 점심밥으로 7천원쓰고 커피값으로 5천원 쓰면서 든 생각 - 나는 맛있는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인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