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을 혼미케 하는 캐나다의 단맛, 팀홀튼.
’장모님 따님‘이 캐나다 어학연수 때 팀홀튼이 있어서 버틸 만 했다고 하더군요. 더블더블을 즐겨 마셨다고 했는데... 첫 방문 때 맛 본 도넛류와 더블더블은 제 입맛에 너무너무너무 달았습니다. 특히 더블더블은 봉지커피의 느낌이...
회사 후배들과 두 번째 방문을 했습니다. 아메리카노는 나쁘지 않네요. 여전히 도넛(메이플 크룰러)은 너무너무너무 달지만요.
데굴이
팀홀튼 매장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다..! 도너츠 이빨 썩을 것처럼 세상 달지만 그게 또 맛있는.. 그런 도넛
이왕먹는거맛있게먹고파
일찍 문여는 카페고 할리스 외국버전같은 느낌입니다. 할리스인가 하고 들어갈 만큼 브랜드가 지니는 시그니처컬러가 중요하긴 하구나 싶습니다. 촌스러운 얘기였습니다. 무지 유명한 곳이었더라고요?! 헌데 이름에 비해 커피 맛은 그냥 그러했습니다. 심플한 모닝세트가 있고 매장은 쾌적한 편입니다.
먹돌이
팀홀튼 서울시청점
낮에 사람이 참 많았다. 캐나다보다 한국에선 훨씬 비싸게 받는대서 비호감이었는데, 이번에 5900원짜리 자바칩 아이스캡을 시키면서, 스타벅스 자바칩프라푸치노가 6500원인데 맛이 비슷하니까 괜찮다고 생각했다.
근데 자바칩을 다 갈아 넣은 건지 스벅보다 씹히는 게 없어서 맛이 덜한 것 같다.
재방문 의사는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