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한반창고
최근 여러군데 소개되는 선릉역 무한리필 돈까스집 정미숙.
직장인들이 많이 찾는 한신인터벨리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다.
이 곳에는 돈까스집 정미숙 이외에도 많은 가게들이 있어 선택할 수 있는 가게들이 많아 좋다. 가격도 괜찮은 편이기도 하고.
돈까스는 수제로 직접 만들며 생선까스는 제품을 사용한단다.
정미숙이라는 가게이름은 사람이름 같은데, 돈까스집 사장님의 어머님 이름이라하며 바로 옆 거평식당을 운영하시는 분이기도 하다.
주문은 키오스크이며 돈까스와 소스, 스프 등을 셀프로 담아가는데 돈까스를 튀기느라 바쁘기에 따로 확인은 하지 않는다. 어느정도 믿음이 작용하는 곳이랄까.
키오스크에는 돈까스집 이외에도 옆 거평식당의 삼겹살 메뉴도 결제가 가능. 점심에 삼겹살을 먹을 수 있는 곳이 있다고 들었는데 바로 여기일 줄이야.
돈까스는 양껏 집어갈 수 있지만 먹는 양을 고려해 돈까스 하나에 생선까스 두개를 집었다.
보통 돈까스 위주로 집어가는지 생선까스는 남아있는 양이 좀 되는 편.
그 뒤에 돈까스 소스와 타르타르 소스를 올리고 스프를 담아 후추를 톡, 마지막에 김치와 밥을 약간 담는다.
돈까스를 먹기전 속을 부드럽게 만들기 위해 스프부터 한 숟가락.
스프는 스프의 대명사 오뚜기의 옥수수스프.
재료는 아낌없이 사용하여 걸쭉한 점성에 진한 옥수수의 맛.
여기에 후추를 톡톡 뿌려 알싸함을 더한다.
■돈까스+생선까스
생선까스와 돈까스는 튀김옷이 진한 갈색 빛.
튀기는 시간이 조금 길겠구나 추측할 수 있다.
튀김옷은 두툼한 편이다보니 식감과 맛의 변화는 바삭한 튀김옷, 반죽의 부드러움, 돼지고기 혹은 생선의 담백한 맛 순이다.
사실 맛이 특별함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0.7도 안돼는 가격에 마음껏 먹을 수 있다는건 정말 메리트이다.
생선까스는 제품이라 표기되어있지만 살이 적은 편도 아닌지라 제품도 신경써서 선별함을 알 수 있었고.
돈까스는 수제로 직접 만들었고 무난한 편이지만 돼지고기의 신선함이 깔끔 담백한 고기맛이 되어 좋다.
옛날식 돈까스치곤 두께도 좀 있는 편으로 보이고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