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에 새로 오픈한 파티셰리. 치즈케이크, 오페라 같이 클래식한 라인업부터 제철과일 사용한 메뉴까지 종류가 꽤 다양했다. 주문 즉시 만들어주시는 파블로바는 매장에서 먹었는데 자두랑 프로마주 블랑 샹티 크림이 잘 어울렸고, 천도복숭아&자두 콩포트가 포인트가 되서 좋았던.
백도 사용한 넥타린, 판나코타 페슈까지 다양한 조합의 복숭아 디저트들을 만날 수 있어 좋았다. 의외로 에끌레어 쇼콜라를 맛있게 먹었는데 바삭한 슈도 좋고 진한초콜렛에 오렌지와 패션프루트 산미가 좋은 포인트가 되준다. 서울보다는 저렴한 가격에 (대부분 1만원 미만) 조화로운 디저트를 만날 수 있어 좋은데 손님 많을 땐 디저트 준비에 시간이 좀 걸린다. 사장님이 아주 친절하심.
금짱(구 언뜻)
고양 리베흐
일산에 새롭게 생긴 디저트숍. 원래 클레어파티시에가 있던 자리인데 귓동냥으로 들어보니 원래 사장님이 육아휴직? 을 쓰셔서 같이 일 했던 파티시에 분께 가게를 넘겼다고 하신 듯 하네요. 파리브레스트, 오페라, 크림브륄레는 상시 파시는 듯 하고 계절 메뉴 디저트들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먹고 갈 자리도 있고 커피는 없고 차만 판매. 슈의 크런키함과 고소함이 정말 좋고 헤이즐넛크림을 진하게 뽑아낸 파리브레스트 아주 맛있었고 유자필이 킥을 주는 고소한 플로렁탕도 만족스러웠습니다. 오페라는 시트가 마치 티라미슈 처럼 무지하게 촉촉하고 가나슈의 쌉쌀함과 달달함의 밸런스도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사장님 정말 너무 친절해서 제가 다 부담될 정도...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