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둉
광진구 화양동 '본가'
"건대입구역사 내 비빔밥 맛집"
건대병원에서 7호선 타는 방향으로 한층 내려가면,
환자, 직원할 것 없이 많이들 가는 식당.
족히 10년은 넘었을, 어릴 때부터 있던 곳인데
뽈레에 미등록이라니 의아했다.
주변에 상가가 여러 번 바뀌어도 꼿꼿이 자리를 유지하고, 또 친철하셔서 자주 방문하고 있다.
주 고객층이 병원 손님인 만큼 08시에 가도 식사 가능한데, 출근하기 전 여기서 (한 그릇 몽땅) 식사를 하고 배가 안 꺼져 점심을 못 먹었다. ㅠ
비빔밥부터 돌솥비빔밥, 알밥, 덮밥, 찌개가 있는데
본인이 다 먹어보고 추천하고픈 메뉴는 전주비빔밥.
자극적이지 않은데다가 고추장을 빼고 비벼도 맛있다.
(고추장은 미리 얹어나오니 사전에 말하기 필수)
고기가 불고기 스타일로 큼직하게 들었고
달걀프라이도 맛있게 익었다. 짜지 않은 게 매력인 것 같다. 먹고 나서 속도 편안하다.
예전에는 부모님 따라 마지못해 다녀서 그런지
맛있다고 못 느꼈는데 시간이 흘러서 그런 걸까, 아니면 더 맛있어진 걸까?
오늘 셀프바 후식거리로는 참깨스틱과 누네띠네, 늘 있는 소시지와 사탕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