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국수로 유명한 명동이기에 여기저기에서 명동이라는 지명을 가게이름으로 붙이는 듯하다. 여기도 지명만 붙인 체인칼국수집으로 보인다.
비가오는 날씨라는 버프를 받았기에 칼국수집엔 그 이유만으로 자리가 꽉채워진다(단 평소에도 가득차는 곳이다).
김치는 자리마다 놓여 원하는 만큼담아낸다.
배추김치는 시원한 맛의 양념가득 담근김치로 평이하다.
■명동칼만두
만두와 면 두 가지를 골고루 맛을 본다는 의미에서 주문하게된다.
피가 매끈한 만두는 다진고기에서 오는 고기와 부추의 맛이 섞여있다.
칼국수 한 편에 놓인 고명은 뭉쳐있는데 풀어내면 고기, 양파, 당근이 국물에 섞인다.
국물은 사골이 주는 구수한 맛.
처음에는 느끼하게 다가오지 않다가 점점 느끼새지는데, 후추의 알싸한 맛이 덜 느껴지게 하는 모양이다.
면발은 부드러운 식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