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에도 다찌 이자카야 조금씩 생겨나고 있습니다.
혼술을 자주 하지만 거주지인 신림에는 혼술을 할만한 곳이 마땅치 않습니다.
혼술집을 표방하고 있지만 막상 가보면 사장님 지인들이 단체로 와서 전세내고 있는 술집도 있고…
그러다 패션의 거리 인근에 하나씩 생겨나고 있기는 한데, 가격 구성이나 가게 스타일이 뭔가 00년대 스러움이 있어 좋다 보기는 힘들기는 합니다.
미칸은 최근에 생긴 곳이고 좀 더 요즘 스타일의 메뉴가 있어서 들러 봤습니다.
혼술하기 좋고 가격 구성도 좋고 사장님도 굉장히 친절하시지만, 그런걸 다 감안하고 신규매장에 열심히 하는 사장님을 생각해도 요리가 좀 아쉽습니다.
디테일 하게 비판하기는 좀 그런데,
그래도 음식 이야기를 하자면,
일단 손을 많이 대는 음식들은 좀 더 경력을 쌓으시고 많이 드시러 다녀봐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손을 덜 대는 음식들도 아마 날씨 감안하는 경험이 부족하신듯 싶구요.
전반적으로 너무 손을 많이 대는 오버쿡이나 오버숙성이 좀 강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