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송기원진주냉면 본점

경남 진주시 모덕로47번길 1-2 (상대동) 1층

송기원은 진주냉면 최초의 백년가게로 전통을 이어가는 1세대 중 가장 오래된 전승자가 계신 곳입니다. 우리는 진주시의 살아있는 문화유산 진주냉면을 지켜오는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400여 년 전, 조선의 사대부가와 궁중에서 즐겨 먹던 반가음식을 고수하며 한식의 가치라는 본분에 충실합니다.

*신선도를 위해 그날의 온도, 습도를 매일 고려하여 일정량만 준비하여 판매함으로 재료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는 점 안내드립니다. 늘 송기원을 사랑해주시고 찾아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2025 FOUR SEASON]
시간의 강, 기원
모든 것은 흐름 속에서 태어납니다. 시간의 강 위에 잠든 그날의 사랑은 추억이 다시 숨을 쉬는 자리입니다. 사랑의 본질은 언제나 기원에 머무릅니다. 2025년 송기원은 초록빛이 짙어가는 계절 속, 누군가의 청춘과 사랑이 잠시 머물다 간 순간을 기억합니다.


-

[송기원]
천년고도의 초월적 아름다움은 고요한 매력을 지닌 우리의 진주를 상징합니다. 진주에 터를 잡은 송기원은 전통과 현대에 대한 강한 인식을 가지고 지역에 뿌리를 내려야 하는 진주냉면을 지켜오기 위해 늘 되됩니다.

송기원 장인은 진주냉면 전통을 이어가는 1세대 중 가장 오래된 전승자로, 40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깊은 신념을 지니고 진주냉면의 복원을 위해 연구하고 현재까지 계승하고 있습니다.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현재 우리는 손과 몸의 온기가 묻어있는 요리를 넘어 지역성의 가치를 잇는 진주의 특성과 재료를 어우러지게 만들기 위해 노력합니다. 송기원은 공간과 사람, 나와 타인을 잇는 관계의 순환을 추구하며 우리의 향토 식재료를 지향합니다.

-

[진주냉면]
- 면
고품질의 제주산 메밀만을 엄선하여 한 톨 한 톨 정성껏 볶은 후, 100C 끓는 물을 사용하여 익반죽 된 후 적정 시간 숙성의 시간을 가집니다. 완성된 반죽은 숙련된 전문가의 12,000회 기포거동에 따른 과학 메스법의 자가제면을 통해 쫄깃한 탄성에 부드럽게 녹아나는 독보적인 식감의 메밀면이 탄생합니다.

- 육수
국내산 한우 뼈를 고아 낸 진한 고기 국물과 남해 청정 지역의 엄선된 해산물을 넣어 각종 한약재와 함께 24시간 이상 우려낸 청량감 있는 최적의 감칠맛 비율로 배합한 육수를 완성합니다.

- 고명
육수와 면 위로는 노릇하게 구워진 돈등심 육전, 달걀, 제철 제주 월동 무김치, 나주 배를 얹어 화려한 고명으로 장식합니다.

-

[4대 집념]
1. 정성껏 볶은 고품질의 제주산 메밀
2. 12,000회 기포거동에 따른 과학 메스법의 자가제면
3. 매일 24시간 동안 고아 낸 남해 청정 지역의 해산물 육수
4. 다채로운 고명의 호화로운 냉면 미식

-

[역사]
1992 | 진주시 상대동 공단로타리 [조선면옥]으로 냉면 창업 시작
1997 | 진주냉면 업계 최초 육수 도난 범죄 사건 발발
2002 | 일본 후쿠오카현 면요리 전통명가의 사사에 응하다
2004 | [을지면옥]으로 상호 변경
2006 | 장뇌산삼을 이용한 건강식 냉면육수 및 제조방법 [특허] 등록 / MBC 뉴스 출연
2007 | 서울 국제 음식대전 산삼 진주냉면 출품 [동상 수상] / KNN 리얼터치편 및 MBC 전국시대 출연
2008 | 월간 시사 매거진에 소개
2018 | SBS 생방송 투데이 진주냉면 최고 맛집 선정 / YTN 구석구석 코리아 진주냉면 최고 맛집 선정
2023 | 진주냉면 최초 백년가게 선정 | [송기원 진주냉면] 상호 변경
2024 | 블루리본 선정 및 유럽월드마스터 한식 조리 문화 명장 최종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