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
성북동의 작은 펍. 작고 아늑하고 예뻐요 평일에도 자리가 꽉 차는 경우가 종종 있는거같고 이날도 하나 남은 자리에 운 좋게 앉았어요
수입맥주가 종류별로 엄청 많아요 빅웨이브를 여기에서 처음 먹어봤는데 블랑이나 블루문보다도 훨씬 맛있어서 만족했습니다 안주류는 무난했는데 둘이서 시키기에는 가격이나 양에서 선택의 폭이 좁아 아쉬웠습니다
안고미🐻
성북동 쿠바
작은 펍이지만 사장님이 혼자 일하셔서 매우 바빠보였습니다
헤밍웨이가 좋아했다던 다이끼리를 골랐는데 칵테일을 많이 안마셔본 저에게는 맛있었습니다 쎄다는게 느껴졌지만 너무 맛있어서 금방 바닥났어요 ㅋㅋㅋ
페퍼로니 피자는 냄새가 다소 이상했지만 (저만 그렇게 느낀 걸지도요) 맛은 괜찮았어요 얇고 페퍼로니를 많이 올려주셨어요
동네에서 가기 괜찮은 분위기 좋은 펍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