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핫터

회기 한 구석의 비스트로급 동네피자집 흉내낸 이탈리안 피자와 코스트코산으로 보이는 적당한 감자튀김. 자리도 좁고 맛이 없는 거까지는 아닌데 굳이 또 오고 싶지는 않은 곳. (의정부로 이사갔나봄)

점심시간에 산책하다 발견한 회기답지 않은 분위기의 피자집! 네이버 평점이 높아서 맛있나 했는데 영 아니었어요... 피자도 감튀도 냉동 음식 먹는 느낌ㅋㅋㅋ 그렇다고 맛이 상관없을 정도의 분위기 맛집도 아니고요. 장점이라면 맥주 종류가 엄청 다양해요! 참고로, 지금은 가게 이전을 앞두고 휴업 중이에요.

오늘은 멜론서리와 히든트랙 시에스타 캔맥만 사들고 귀가했어요 메뉴판 뒷장에도 여러 맥주가 있었고, 와인도 있었습니다. 다음 방문때는 매장에서 피자도 먹어보려구요